[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배정남이 '흑백요리사' 출신 에드워드리 셰프에게 실망한 기색을 보인다.
tvN 예능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에서는 에드워드리가 바다의 싱싱한 해산물을 잡아 올리는 작업 현장을 보여준 여수 해녀들에게 보답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컨츄리즈는 강원도와 안동의 어르신들에게 에드워드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마음이 담긴 요리를 대접했던 터. 여수에서는 바다에서 많은 전복을 따지만 자주 먹지 못한다는 해녀들을 위한 맞춤형 전복 요리를 준비할 예정으로 에드워드리다운 독창적인 메뉴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사진 출처: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예고 영상 캡처
그러나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에드워드리가 만들 메뉴가 공개되자 신시아는 “약간 의아했던 것 같다”, 게스트 배정남은 “조금 실망했다. 좀 더 근사한 걸로 대접할 줄 알았다”고 미묘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찐친 사이인 변요한과 배정남의 유쾌하고 솔직한 이야기와 승부욕 폭발하는 공기놀이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변요한이 안정적인 공기 실력으로 ‘공기의 신’ 배정남의 자리를 넘본다고 해 팽팽한 승부를 예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식재료인 갓을 파헤친다. 여수의 한 갓밭으로 향한 컨츄리즈는 갓 수확을 시작으로 갓김치, 갓전 등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먹어보며 완전 정복에 나선다.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은 1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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