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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틈만나면’ 캡처
SBS ‘틈만나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차승원이 유연석에게 반어법 사랑표현으로 굴욕을 안겼다.
5월 6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차승원, 공명이 출연했다.
차승원은 등장하자마자 ‘삼시세끼’ 오디오 감독과 “오랜만이다”며 악수로 인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청담공원에서 오프닝은 근처 사시는 분이다 했다”며 반기자 차승원은 “우리 오는지 몰랐냐”고 물었고 이야기를 안 해준다는 말에 “뭐 그렇게 비밀스러운 프로그램이라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차승원은 “이게 시즌3까지 갔다며? 이게 그럴 프로야?”라고 농담했고 유연석이 “본 적은 있냐”고 묻자 “봤다”고 답했다. 하지만 공명이 “그런데 선배님이 아까 ‘연석이가 MC야?’ 그러셨다”고 폭로했다.
이에 차승원은 “재석이 혼자 해도 되는 거 아니야?”라며 한술 더 떴고 유연석은 “제가 잘 서포트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차승원은 “잘할 것 같다. 나는 사랑의 표현을 반어법으로 하는 거다. 내가 정말 칭찬하는 사람들은 싫어하는 놈들”이라고 화법을 설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틈만나면’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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