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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니/바이에른 뮌헨 감독 : 저는 선수들이 용감하기를 원합니다. 용기를 갖고 개성 있게 플레이하기를 바랍니다.]
바이에른 뮌헨 새 사령탑 콤파니 감독이 밝힌 축구 철학은 팀을 떠난 투헬 감독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입니다.
[투헬/바이에른 뮌헨 전 감독 (지난 1일) : 김민재는 의욕이 너무 과했죠. 안타깝지만 이런 실수는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김민재는 기다리기보단 다가서서 공을 빼앗는 공격적인 수비를 펼칩니다.
투헬 감독은 못마땅해했지만 콤파니 감독이 원하는 플레이입니다.
[콤파니/바이에른 뮌헨 감독 : 저는 팀이 공격적이기를 바랍니다. 공을 갖고 결정을 내릴 때 정말 용감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매우 공격적이기를 원합니다.]
콤파니 감독은 점유율 확보를 위해 수비 라인을 높게 끌어올리는 게 전술입니다.
빠른 중앙 수비수를 필요로 하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유사한 스타일입니다.
[콤파니/바이에른 뮌헨 감독 : 제 목표는 간단합니다. 모든 경기를 다 이기려고 할 거예요.]
김민재에게 좋은 힌트가 될 콤파니 감독의 "공격 축구" 주문입니다.
수비수 출신 콤파니 감독의 김민재 활용법을 기대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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