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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AOMG “미노이와 관계 원만 회복…관련 이슈 죄송 ” [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0: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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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KqhXhLk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P42yFyj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노이. (사진=IS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ilgansports/20240411100336528esaw.jpg" data-org-width="800" dmcf-mid="7spFDSDx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ilgansports/20240411100336528esa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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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노이. (사진=IS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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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gnd090Cco" dmcf-ptype="general">
           래퍼 미노이와 소속사 AOMG간의 갈등이 봉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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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AOMG는 11일 “지난 2개월 간 AOMG와 소속 아티스트 미노이에 관련한 이슈로 대중 여러분께 피로감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사는 미노이와 장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하며 원만한 관계 회복을 이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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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AOMG는 이어 “일련의 사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당사의 미흡함으로 소속 아티스트인 미노이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미노이의 팬분들과 대중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 아티스트와 더욱 긴밀한 소통으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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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미노이는 한 화장품 브랜드 업체와의 광고 촬영 두 시간 전에 돌연 펑크를 낸 사실이 알려지며 ‘노쇼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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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비난이 일자 미노이는 “이번 광고 건에 계약서 내용 공유도 받지 못했고, 심지어 계약서엔 제 이름으로 된 가짜 도장이 찍혀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OMG 측은 미노이와 광고 촬영 계약 체결 과정에서 이해 과정이 달라 생긴 일이라고 반박했고 미노이가 주장한 ‘가짜 도장’ 역시 전자 서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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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후 미노이가 AOMG와 전속계약 파기수순을 밝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으나, AOMG 측은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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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strong>&lt;다음은 AOMG 공식입장 전문&gt;</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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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안녕하세요. AOM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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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먼저 지난 2개월 간 AOMG와 소속 아티스트 미노이에 관련한 이슈로 대중 여러분께 피로감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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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당사는 미노이와 장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하며 원만한 관계 회복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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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일련의 사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당사의 미흡함으로 소속 아티스트인 미노이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미노이의 팬분들과 대중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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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으로는 아티스트와 더욱 긴밀한 소통으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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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무엇보다 AOMG는 미노이가 건강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힙합 음악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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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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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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