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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2차 입장 발표.."마약 사건 관련無"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4-11-15 22:50: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tgxCqyjCU"> <div dmcf-pid="9FaMhBWACp"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i5S9c6Fh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준수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tarnews/20241115225050110qhpd.jpg" data-org-width="1024" dmcf-mid="q0nRlbYc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tarnews/20241115225050110qhp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김준수 SNS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n1v2kP3C3" dmcf-ptype="general"> <br>아프리카 TV 여성 BJ A 씨에게 8억 원을 빼앗긴 가수 김준수가 추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div> <p dmcf-pid="fLtTVEQ0CF" dmcf-ptype="general">15일 오후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는 오랜 기간 동안 A 씨의 지속적인 협박과 심적 고통에 시달려 왔으며, 더 이상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법적 대응을 결심하고 고소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4PTrUnbYCt" dmcf-ptype="general">이어 소속사는 "김준수의 선제적 고소 이후, 추가적인 조사 과정에서 A 씨의 죄질이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으로 김준수는 이번 사건에서 명백한 피해자로서 어떠한 잘못도 없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라고 전했다. </p> <p dmcf-pid="8QymuLKGW1" dmcf-ptype="general">김준수 측에 따르면, 최초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진 A 씨의 마약 사건과 김준수는 전혀 관련이 없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김준수가 먼저 고발을 진행한 이후 경찰 조사에서 A 씨에게 추가 마약 전과가 있음이 밝혀진 것이라고. "김준수는 이러한 불법 행위와의 연관성이 전혀 없으며, 해당 사실을 사건 보도를 통해 뒤늦게 알게 됐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6xWs7o9HT5" dmcf-ptype="general">또한 김준수 측은 "녹음 파일 역시 사적인 대화 내용일 뿐, 부적절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A 씨가 협박의 수단으로 개인간의 사적인 대화를 불법적인 목적으로 녹음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xWs7o9H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준수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tarnews/20241115225051500gifg.jpg" data-org-width="1024" dmcf-mid="BEn6suSgv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tarnews/20241115225051500gif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김준수 SNS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MYOzg2XCX" dmcf-ptype="general"> <br>지난 13일 경기북부경찰청은 A 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김준수를 협박해 101차례에 걸쳐 8억 4000만 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div> <p dmcf-pid="xVCctRuSCH" dmcf-ptype="general">2019년부터 김준수와 인연을 맺은 A 씨는 마약류 투약 대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김준수와의 대화와 음성을 녹음한 후 이를 SNS에 유포할 것처럼 협박하며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5일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A 씨를 구속 송치했다.</p> <p dmcf-pid="yIfuoYc6lG" dmcf-ptype="general">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즉각 공식입장을 발표, "A 씨는 김준수와의 대화를 불법적인 목적을 가지고 녹음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하겠다는 위협과 함께 '김준수의 잘못이 없는걸 알지만, 연예인은 사실이 아닌 기사 하나만 나와도 이미지가 실추되고, 김준수는 방송에도 출연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미지를 다시 회복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자신은 잃을 것이 없다'라는 발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박을 이어왔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WC47gGkPSY" dmcf-ptype="general">이어 김준수 측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A 씨에게 협박을 받았으며 김준수는 명백한 피해자"라고 강조하는가 하면, "김준수는 자신 뿐만 아니라 A 씨의 공갈협박으로 인한 다수의 피해자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대응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h8zaHEQ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준수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tarnews/20241115225053062sqxc.jpg" data-org-width="1024" dmcf-mid="bS6qNXDx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tarnews/20241115225053062sqx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김준수 SNS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0jeSKGkWy" dmcf-ptype="general"> <br>결국 김준수도 입을 열었다. 같은 날 그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갑자기 이런 기사로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 5년 동안 괴롭히고 그래서 더 이상 못 참겠더라"라며 장문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div> <p dmcf-pid="HpAdv9HEWT" dmcf-ptype="general">이어 김준수는 "그래서 마음을 먹고 죄질이 너무 나쁘다는 결론으로 결국 체포돼서 구속 심사적부심 중이다. 더 빨리 했어야 했는데 이런 기사조차도 우리에겐 좋지 않다는 걸 잘 아니까"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근데 참 기사 제목 꼭 저게 최선이었나 싶게 쓰셨네"라고 덧붙이며 불만을 드러내기도.</p> <p dmcf-pid="XUcJT2XDWv"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난 근데 당당하다. 잘못한 거 없고 5년 전 얘기다. 그 후로 난 이런 것도 내 실수라고 생각해서 사람들은 안 만난 거다. 어떤 의도의 접근인지를 우린 터져야지만 알 수 있으니까. 그래서 그때부터 그 누구도 비지니스 이외에는 안 만나야겠다고 다짐을 한 게 5년 전이다"라고 고백했다.</p> <p dmcf-pid="ZxWs7o9HCS" dmcf-ptype="general">끝으로 김준수는 "내가 방송에서 '집 일 집 일만 한다'고 한 거 기억나지. 어떻게 보면 그 친구한테 고맙다. 그 후부터 더 이상 그런 자리나 만남 죽어도 안 하리라 맹세했고 지켜왔으니까. 경찰도 이런 애가 사회에 버젓이 있다는 게 믿을 수가 없다고 할 정도였다. 그래서 용기를 냈다. 피의자로서 잡혔는데 참 공인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기사를 접해야 되는 게 안타깝긴 하다"면서도 "난 괜찮다. 좋은 소식들만 접하게 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하다. 근데 나 말고도 6명 이상의 피해자가 더 있다는 걸 듣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나한다면 하는 놈이지 않나"라고 씁쓸해했다.</p> <p dmcf-pid="5MYOzg2Xll" dmcf-ptype="general"><strong>- 다음은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공식입장 전문. </strong></p> <p dmcf-pid="1RGIqaVZCh"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br>팜트리아일랜드입니다.</p> <p dmcf-pid="tUcJT2XDCC" dmcf-ptype="general">소속 아티스트 김준수와 관련된 최근 사건에 대해 추가 입장을 전해드립니다.</p> <p dmcf-pid="FukiyVZwTI" dmcf-ptype="general">김준수는 오랜 기간 동안 A 씨의 지속적인 협박과 심적 고통에 시달려 왔으며, 더 이상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법적 대응을 결심하고 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김준수의 선제적 고소 이후, 추가적인 조사 과정에서 A 씨의 죄질이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으로, 김준수는 이번 사건에서 명백한 피해자로서, 어떠한 잘못도 없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힙니다.</p> <p dmcf-pid="37EnWf5ryO" dmcf-ptype="general">또한, 최초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진 A 씨의 마약 사건과 김준수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김준수가 먼저 고발을 진행한 이후 경찰 조사에서 A 씨에게 추가 마약 전과가 있음이 밝혀진 것입니다. 김준수는 이러한 불법 행위와의 연관성이 전혀 없으며, 해당 사실을 사건 보도를 통해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p> <p dmcf-pid="0VCctRuSys" dmcf-ptype="general">특히, 녹음 파일 역시 사적인 대화 내용일 뿐, 부적절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A 씨가 협박의 수단으로 개인간의 사적인 대화를 불법적인 목적으로 녹음한 것입니다.</p> <p dmcf-pid="pfhkFe7vym" dmcf-ptype="general">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구설수에 오를 가능성을 우려했던 김준수는, 오랜 기간 지속된 공갈 협박으로 인해 심적 고통을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사건을 바로잡기 위해 용기를 내어 법적 조치를 단행하게 되었습니다.</p> <p dmcf-pid="U4lE3dzTlr" dmcf-ptype="general">그러나 김준수가 걱정했던 대로, 사건의 본질이 왜곡되며 이미 부당한 구설수에 휘말린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김준수와 당사는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이번 사건의 명백한 피해자인 김준수를 향한 부당한 비난과 2차 가해가 중단되기를 강력히 요청드립니다.</p> <p dmcf-pid="uQymuLKGvw" dmcf-ptype="general">더 나아가, 이번 사건을 빌미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인신공격성 악플 및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 악플러들을 포함한 모든 법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7xWs7o9HhD" dmcf-ptype="general">당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떠한 타협도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p> <p dmcf-pid="zMYOzg2XTE" dmcf-ptype="general">감사합니다.</p> <p dmcf-pid="qjUHPsdzTk" dmcf-ptype="general">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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