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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배종’ 주지훈 “17대1 액션 소화, 통쾌함 자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06:30: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디즈니+ 서스펜스 드라마 ‘지배종’ 주연 주지훈 <br>‘장르물 대가’ 이수연 작가와 협업<br>‘인공 배양육’에 대한 화두 던져<br>VR장면 허공 액션은 쑥쓰러워<br>단단한 한효주씨, 내가 의지했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mOhcZlos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sIlk5SgO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지훈이 ‘지배’하는 OTT라 해도 무방할 듯. 주지훈이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을 들고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OTT는 물론, TV 스크린을 넘나드는 광폭 행보로 내놓는 작품마다 안정된 흥행을 견인, ‘고타율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portsdonga/20240409063013828nghz.jpg" data-org-width="500" dmcf-mid="FxAEiSDx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portsdonga/20240409063013828ng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지훈이 ‘지배’하는 OTT라 해도 무방할 듯. 주지훈이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을 들고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OTT는 물론, TV 스크린을 넘나드는 광폭 행보로 내놓는 작품마다 안정된 흥행을 견인, ‘고타율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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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5t0W2phDe" dmcf-ptype="general">
           배우 주지훈(41)의 ‘원맨쇼’가 펼쳐진다. 
          </div>
          <p dmcf-pid="U1FpYVUlIR" dmcf-ptype="general">그는 10일 공개하는 디즈니+ 드라마 ‘지배종’에서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고 “17대1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그를 두고 무술 감독은 “액션 천재”라고 칭찬했다. </p>
          <p dmcf-pid="umOhcZloEM" dmcf-ptype="general">드라마는 2025년 배경으로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테러사건의 배후를 쫓기 위해 인공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뒤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일을 그린다. ‘비밀의 숲’ 등을 쓴 이수연 작가가 대본을 썼다. </p>
          <p dmcf-pid="7sIlk5Sgwx" dmcf-ptype="general">주지훈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이지만 액션 만큼은 아주 현실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화려함 보다는 실제 타격감이 느껴질 수 있는 액션을 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zOCSE1varQ"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17대1 액션’을 통해 드러난다. </p>
          <p dmcf-pid="qU7B1QbYOP" dmcf-ptype="general">“시청자분들이 통쾌함을 느낄 수 있을만큼 만족스럽게 나왔어요. 제가 요산수치가 높아 통풍이 있는데도 말이죠. 하하!”</p>
          <p dmcf-pid="BuzbtxKGI6" dmcf-ptype="general">다만 전신 수트를 입은 채 VR을 통해 신체 능력을 테스트 받는 장면은 쉽지 않았다고 돌이켰다. 그는 “타이트한 전신 슈트를 입고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허공을 향해 액션을 하려니 너무나 쑥스럽고 부끄러웠다”며 웃었다.</p>
          <p dmcf-pid="b7qKFM9Hr8" dmcf-ptype="general">함께 연기한 모든 배우와 호흡도 척척 맞았다. 특히 그는 야망이 가득한 국무총리 선우재를 연기한 이희준과 우직하고 이성적인 과학자 온산 역을 맡은 이무생을 각각 “산낙지와 해삼”이라고 표현했다.</p>
          <p dmcf-pid="KX5FTK3Is4" dmcf-ptype="general">“희준이 형은 펄펄 끓는 산낙지 같아요. 정말 유려하게 연기를 해요. 형이랑 롱테이크(컷을 끊지 않고 길게 촬영하는 것)로 연기를 주고받는 장면이 있었는데 합이 딱딱 맞아 들어갈 때 쾌감이 엄청나더라고요. 반면 무생이 형은 조곤조곤 말하면서도 도저히 예측이 불가해 마치 해삼 같았죠.”</p>
          <p dmcf-pid="9Z13y90CIf" dmcf-ptype="general">한효주에 대해서는 망설임 없이 “우리 팀의 인어공주”라고 표현했다. 단단하고 밀도가 높은 배우란다. </p>
          <p dmcf-pid="25t0W2phEV" dmcf-ptype="general">“연기 외적으로 대화를 해봐도 정말 단단한 사람이라고 느껴져요. 그래서 효주 씨에게 정말 의지를 많이 해서 연기했죠.”</p>
          <p dmcf-pid="VBKVpdf5O2" dmcf-ptype="general">이승미 스포츠동아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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