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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잘못 찍었다, 투표지 바꿔달라' 요청 거절당하자 용지 찢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17:49: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주선관위, 투표지 훼손 행위 A씨 경찰 고발 <br>기표소서 투표지 촬영·전송한 유권자도 수사 의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CdSHCnP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68ZQi8tQ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자료 사진.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jibs/20240408173720987oxtt.png" data-org-width="857" dmcf-mid="Wstw0Bts4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jibs/20240408173720987oxt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자료 사진.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
           </figcaption>
          </figure>
          <p dmcf-pid="Ht1D3q1mQB" dmcf-ptype="general"><span><br></span>투표용지에 기표를 잘못했다며 투표지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투표지를 찢어버린 유권자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p>
          <p dmcf-pid="Xz7hB47v6q" dmcf-ptype="general">제주자치도선거관리원회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유권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p>
          <p dmcf-pid="q2ryVxKGQX" dmcf-ptype="general">도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지난 6일 제주지역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투입하기 전 사전투표사무원에게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투표지에 기표를 잘못했다고 교체를 요구했다가 투표용지 재발급이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자 투표지를 찢어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p>
          <p dmcf-pid="FKLQ1uXDQt" dmcf-ptype="general">또한, 도선관위는 같은 날 제주시 아라동 사전투표소에 설치된 기표소 안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카카오톡으로 지인에 전송한 혐의로 유권자 B씨에 대해서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p>
          <p dmcf-pid="168ZQi8t6u" dmcf-ptype="general">공직선거법 제224조에 따르면, 투표용지나 투표지 등을 훼손한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같은 법 제166조에는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해서는 안된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p>
          <p dmcf-pid="tuUIzVUlQU" dmcf-ptype="general">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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