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자료사진
'알리'나 '테무'같은 중국 온라인 플랫폼의 진출 속도가 빨라지면서 국내 유통기업들의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매업태별 전망치 [대한상의 제공]
대한상공회의소가 5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업체 10곳 중 7곳은 중국 온라인 플랫폼의 국내 진출 확대가 국내 유통시장이나 유통업체에 위협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 업체의 74.4%는 이 같은 진출이 국내 유통시장 경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국 이커머스 업체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는 온라인쇼핑의 경우 10개 중 6개 업체가 영향이 있다고 답했고,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은 두 곳 중 한 곳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87299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