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MBC뉴스]
눈길이 닿는 곳마다 봄입니다.
주말에 이어서 월요일인 오늘도 봄기운이 완연한데요.
조금 전 석촌호수의 모습인데 호수가를 따라서 벚꽃잎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이 23도로 예년으로 치면 5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고요.
대구는 26도로 마치 초여름처럼 느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 곳곳으로는 건조주의가 발효중인데요.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봄철 화제 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은 대기질이 무난하지만 차츰 먼지가 쌓이면서 공기가 탁해집니다.
오늘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내내 나쁨, 영서와 경북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밤사이에는 국외 스모그가 들어오면서 내일까지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는 낮부터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과 대전이 23도, 광주 2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따뜻하겠지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는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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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87286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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