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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대본 “합리적이고 통일된 대안 제시하면 논의 가능”…의료계, 총선 후 합동 기자회견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09: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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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WL9yHCnyX"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1Yo2WXhLlH"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 비대위는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의 만남을 두고 유의미했다고 평가하며, 총선 이후 의료계 합동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p>
          <p dmcf-pid="tGgVYZlolG" dmcf-ptype="general">정부는 오늘 중대본 회의를 열고, 과학적 근거와 논리를 토대로 한 대안을 가져와 달라고 의료계에 재차 요구했습니다.</p>
          <p dmcf-pid="Fk2Zcwo9CY" dmcf-ptype="general">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p>
          <p dmcf-pid="3EV5krg2vW" dmcf-ptype="general">정해주 기자, 회의는 시작됐습니까?</p>
          <p dmcf-pid="0Df1EmaVTy"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ptkQ10YchT" dmcf-ptype="general">네, 정부는 조금 전 9시부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시작했습니다.</p>
          <p dmcf-pid="UFExtpGkCv" dmcf-ptype="general">회의에 앞서 조 장관은 의료계를 향해 열린 자세로 의대 정원 문제를 논의하겠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u3DMFUHESS" dmcf-ptype="general">조 장관은 먼저 증원 숫자 2천 명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검토하고, 의료계와 충분히 논의해 도출한 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7ynKTGIivl" dmcf-ptype="general">다만, "과학적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더 합리적이고 통일된 대안을 제시한다면 정부는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zWL9yHCnWh" dmcf-ptype="general">의료계에서는 지난주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의 만남을 의료계와의 대화로 이어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p>
          <p dmcf-pid="qYo2WXhLvC" dmcf-ptype="general">의사협회 비대위는 만남 자체는 의미 있었다고 평가하며, 진정성 있는 대화를 위해선 정부가 2천 명 증원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BUmdpz5rTI" dmcf-ptype="general">또, 정부의 의료계 통일된 창구 요구에 대해 총선 이후 의협과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생이 모여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p>
          <p dmcf-pid="busJUq1mhO" dmcf-ptype="general">전국 의대교수 비대위도 "정부가 의대 정원을 포함해 의료개혁안에 대해 제한 없이 논의해야 한다"고 지속적인 대화를 요구했습니다.</p>
          <p dmcf-pid="K7OiuBtsvs" dmcf-ptype="general">증원에 반발한 학생들의 수업 거부로 휴강 중인 일부 의과대학에서는 오늘부터 수업을 재개합니다.</p>
          <p dmcf-pid="90wR3uXDSm" dmcf-ptype="general">휴학계를 내고 수업 거부 중인 의대생들이 집단 유급될지,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p>
          <p dmcf-pid="2pre07Zwvr"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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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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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nUSigxplD" dmcf-ptype="general">정해주 기자 (seyo@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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