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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노래방엔 발라드가 ‘국룰’…10년간 1위는 이 노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11:36: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윤종신의 ‘좋니’ 가장 많이 불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wG4MDLKP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GqgkYOJ4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윤종신.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hani/20240407111503664gsed.jpg" data-org-width="520" dmcf-mid="0qgY1fuS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hani/20240407111503664gse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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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윤종신.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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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Ekb6AdzQi" dmcf-ptype="general">최근 10년 동안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는 2017년 발표된 윤종신의 발라드곡 ‘좋니’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노래방 애창곡 상위 100곡 가운데 70곡도 발라드곡이었다.</p>
          <p dmcf-pid="xQPYF8zT4J" dmcf-ptype="general">7일 써클차트(옛 가온차트) 김진우 수석연구위원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의 노래방 차트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가장 많이 불린 노래는 윤종신의 ‘좋니’였다. 엠시더맥스의 ‘어디에도’, 임창정의 ‘소주 한잔’, 이지의 ‘응급실’,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2~5위를 차지했다. 노래방 애창곡 상위 10곡 가운데 댄스곡은 소찬휘의 ‘티어스’가 유일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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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2014~2023년까지 노래방에서 많이 불린 애창곡 상위 10곡. 써클차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hani/20240407111505307bgwq.jpg" data-org-width="800" dmcf-mid="pkSb4NRux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hani/20240407111505307bgw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14~2023년까지 노래방에서 많이 불린 애창곡 상위 10곡. 써클차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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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WEkb6Adzxe" dmcf-ptype="general">노래방 애창곡 상위 100곡을 장르별로 살펴봐도, 발라드곡이 70곡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록·메탈 장르는 10곡, 알앤비·소울 장르 7곡, 댄스 장르 5곡, 포크·블루스 4곡 등이었다. 김 수석연구위원은 “주로 고음역대의 소리를 지를 수 있는 곡들이 많이 선곡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한편, 보컬의 성별로 나눠보니 남성 보컬의 노래가 75곡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 보컬이 22곡, 남녀 혼성 보컬은 3곡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Yj0kIFyj4R" dmcf-ptype="general">또 노래방 애창곡 상위 400곡을 발매 연도별로 분석했더니 2017년 노래가 40곡으로 가장 많았고, 2019년 노래가 34곡으로 그 뒤를 이었다. 김 수석연구위원은 “(당시는) 최근 10년 동안 대중음악시장에서 발라드곡의 인기가 최절정에 이른 때였다”며 “노래방에서 발라 장르의 곡을 주로 선곡하는 소비자들의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Ggtjm5Sg6M" dmcf-ptype="general">이유진 기자 yjlee@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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