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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삼성, 美 테일러 반도체 투자 총 60조원으로 확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6 12: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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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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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M9w9z5r8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팹 건설 현장. (사진 :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6/etimesi/20240406123904694wxrm.jpg" data-org-width="700" dmcf-mid="QZWPWlEQP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6/etimesi/20240406123904694wxr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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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팹 건설 현장. (사진 :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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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i8I890C4b"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 중인 반도체 공장에 총 440억달러(약 59조5000억원)를 투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기존 계획한 투자액 170억달러의 두배가 넘는 규모다.</p>
          <p dmcf-pid="Y0YQYSDxPB" dmcf-ptype="general">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 “삼성전자가 테일러 투자에 440억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5일 삼성전가 이같은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부연했다.</p>
          <p dmcf-pid="GsNtNn6Fxq"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현재 구축 중인 반도체 위탁샌상(파운드리) 공장 옆에 200억달러를 투자, 생산 시설을 하나 더 건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40억달러를 추가 투입해, 파운드리 공정 후 완제품을 만드는 첨단 패키징 라인도 새로 지을 예정이다.</p>
          <p dmcf-pid="Hq1J1GIi8z" dmcf-ptype="general">이같은 계획은 북미 지역에서 반도체 위탁생산 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반도체 칩을 만드는 패키징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고객 수요에 부응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미국에는 엔비디아·AMD 등 AI 반도체 개발 기업이 다수 포진한 만큼 파운드리와 패키징을 한번에 제공하면 반도체 공급망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p>
          <p dmcf-pid="X1v4vIA887"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테일러 연구개발(R&amp;D) 시설도 신축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팹 인근에 텍사스주립대 오스틴캠퍼스 등을 통해 인재 확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Z1v4vIA8xu"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투자 규모를 440억달러로 확대하면 미 정부로부터 받는 보조금 규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삼성전자에 할당된 보조금은 60억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WSJ “삼성전자는 미국 상무부와 아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단일 기업으로 최대 보조금을 받는 기업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dmcf-pid="5ymqmkiB4U" dmcf-ptype="general">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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