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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 생산업체인 대만 TSMC가 지진으로 중단됐던 조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TSMC는 어젯밤 성명을 통해 "지진 발생 10시간 만에 공장 설비의 70% 이상을 복구했다며, 주요 장비에는 피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언론은 조업 단축으로 인한 TSMC의 손실을 약 8백억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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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기자(unjoolee@imbc.com)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86289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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