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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스트롯3’ 배아현 “父, 무명 8년 활동 비용 다 지원” 눈물 (‘아빠하고 나하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22: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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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F5oYgJqn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poctan/20240403224231087mxlb.jpg" data-org-width="650" dmcf-mid="96zw0rc6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poctan/20240403224231087mxl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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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YyRheP3MW" dmcf-ptype="general">[OSEN=지민경 기자] ‘미스트롯3’ 배아현이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뭉르 보였다.</p>
          <p dmcf-pid="8ZHiTnRuny" dmcf-ptype="general">3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미스트롯3'의 진선미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이 출연해 가족 이야기를 공개했다.  </p>
          <p dmcf-pid="6GWeldQ0iT" dmcf-ptype="general">정서주는 아빠가 어떤 분이냐는 질문에 “도움이 되는 분이다. 엄청 무뚝뚝하다 경상도 분이셔서 표현이 별로 없으시다”며 “고마워 미안해 이런 말을 선뜻 못하신다. 저도 그런 성격이 됐다”고 답했다.</p>
          <p dmcf-pid="Pp3jZAo9dv" dmcf-ptype="general">이어 아버지가 전현무를 닮았다며 “‘미스트롯’ 진이 되니까 갑자기 안아주시면서 너무 수고했다고 하시더라. 아빠가 이럴 때가 있나 싶었다. 예전에 아버지가 가수 꿈을 가지고 계셔서 노래 코칭을 많이 해주셨다. 제가 가수를 하겠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하셨다. 힘든 길이니까 계속 물어보셨는데 진짜 한다고 하니까 음악 학원도 지원 해주시고 많이 도움을 주셨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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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poctan/20240403224231493krzt.jpg" data-org-width="530" dmcf-mid="2wFNXjLKJ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poctan/20240403224231493krz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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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q7D3wA8Rl" dmcf-ptype="general">어렸을 때부터 할머니와 지낸 오유진은 할머니에 대해 “제가 돌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엄마가 제 곁에 없었을 시간에 할머니가 제 곁을 지켜주셨다. 할머니는 엄마 같은 존재다.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것도 할머니 덕분이다. 저에게는 정말 감사한 존재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yzuEFDj4dh" dmcf-ptype="general">배아현은 아버지에 대해 “어렸을 때 아빠 기억이 잘 안날 정도로 아빠랑 놀러 다녔던 기억이 안난다. 일 때문에 바쁘셔서 저희랑 시간을 많이 못보냈다. 정말 무뚝뚝 하신 분인데 요즘에는 카톡으로 '공주님 밥은 먹었어’ 이렇게 보내시더라. 왜 그러시는지 여쭤봤는데 팬분들께서 저를 공주님이라고 하셔서 해보고 싶었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p>
          <p dmcf-pid="WzuEFDj4eC" dmcf-ptype="general">이어 아버지가 정화조 고치는 일을 하신다는 그는 무명 시절 8년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아버지가 활동하면서 비용을 다 내주셨다. 너무 감사하다. 아버지가 이제 나이가 드셔서 뒷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감사하다”고 눈물을 보였다. /mk3244@osen.co.kr</p>
          <p dmcf-pid="YdRH6XyjLI" dmcf-ptype="general">[사진]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화면 캡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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