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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오요안나 지인들 "널리 알려 달라"·"가해자 처벌 받아야" 움직임 확산 [엑's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8 00: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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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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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508da6604d5e96066f040e63c012cca1acdfefe28b053a6451d4f234459d73" dmcf-pid="ZXQ1ThA8J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8/xportsnews/20250128005257071fiqc.jpg" data-org-width="550" dmcf-mid="HB6ZSINfn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8/xportsnews/20250128005257071fiq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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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8a05b87ca641703bb31a3c937c9e3123b773f20abfea524463cbb9d4eb09e6f" dmcf-pid="5iyox8uSMZ"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지인들이 온라인 상에서 고인을 추모하며 남긴 글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p>
          <p contents-hash="bbc46c7e0e5d6283fe8aab64f7f264072b50277112e7fcb0773a0ff5c6f3dbbe" dmcf-pid="1nWgM67vdX" dmcf-ptype="general">27일 오요안나의 휴대폰에서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유서에는 특정 동료 기상캐스터 2명에게 당한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p>
          <p contents-hash="2eff97e4736db191f61a71828be5629809da98bab8d16eaf38986b5059737680" dmcf-pid="tLYaRPzTnH" dmcf-ptype="general">고인은 특정 동료들이 이들의 오보를 뒤집어 씌우거나, 정정 요청을 하면 '후배가 감히 선배한테 지적하느냐'는 식으로 비난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ed8e72e489e307dace68f3f889a9c2aeed26c01dbc38a3001c6a975302d79375" dmcf-pid="FoGNeQqyLG"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오요안나가 지난 2022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섭외 요청을 받은 당시에는 "네가 무슨 말을 할 수 있느냐"는 식으로 모욕적인 발언까지 한 정황도 드러났다. </p>
          <p contents-hash="c3edc33667832d613261b381d075df4439b7fb617867d56b62dec9beb378c386" dmcf-pid="3gHjdxBWJY"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된 보도들은 물론 특정 동료들의 개인 정보까지 온라인 상에서 공개돼 파장이 크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 </p>
          <p contents-hash="3737400bd78f8211f59db322e7841ce5c31b49d2eca98dfb03b86a4719a8f547" dmcf-pid="0aXAJMbYdW"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고인의 지인들은 개인 채널을 통해 당시 안타까운 상황과 함께 "이 사실을 널리 알려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이들은 "가해자들이 꼭 처벌 받기를 바란다"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마음을 보태 달라"는 글로 누리꾼들을 독려했다. </p>
          <p contents-hash="e1de352ad7569df91ecc26b93db044145d273176e5d8a3534f376a425b2a4434" dmcf-pid="pNZciRKGey" dmcf-ptype="general">한편 오요안나는 1996년생으로,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해당 사실은 지난해 12월 뒤늦게 알려져 많은 이들을 더욱더 안타깝게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357b930477a4e783944ebaab502002064af3408b38c33bb8c162349831b2f37e" dmcf-pid="Uj5kne9HdT" dmcf-ptype="general">사진=방송 화면 </p>
          <p contents-hash="63f99e688ccb1c924e2dc028b96604855c71f741c75f2f6acbef659d867f39cd" dmcf-pid="uA1ELd2Xev"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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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