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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 오늘도 "열려있다"…전공의는 '신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8: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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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DkFHfbY3e"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pwE3X4KGUR"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전공의를 향해 대화를 청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UrD0Z89H3M" dmcf-ptype="general">의료계 전반적으로도 만남을 지지하는 분위기지만, 정작 전공의들 반응은 신중합니다. </p>
          <p dmcf-pid="u3te6Dj4Fx" dmcf-ptype="general">이광호 기자, 대통령의 대화 제안 의료계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까? </p>
          <p dmcf-pid="70FdPwA8pQ"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zp3JQrc6pP" dmcf-ptype="general">공식적인 의료계 단체에서는 대부분 환영의 입장을 내놨습니다. </p>
          <p dmcf-pid="qYyfBodzz6" dmcf-ptype="general">지난주 대통령과 전공의 사이 직접 만남을 요청했던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브리핑에서 요청이 이뤄진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고, 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 역시 "원칙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p>
          <p dmcf-pid="BGW4bgJqu8" dmcf-ptype="general">다만, '진정성'을 강조했는데요. </p>
          <p dmcf-pid="bHY8KaiB34" dmcf-ptype="general">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은 "진정성을 담보하려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25년 의대 증원 배정을 중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K7ULRODx0f" dmcf-ptype="general">현재 대통령실에서 직접 전공의 측으로 연락을 취해 대화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박단 전공의협의회장을 비롯해 전공의 내부에서 의견 취합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
          <p dmcf-pid="9zuoeIwMFV"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2q7gdCrRU2"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은 계속 진행되고 있죠? </p>
          <p dmcf-pid="VU0ixmkPz9"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fupnMsEQpK" dmcf-ptype="general">대형 병원의 전공의 의존도를 줄이고 필수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대병원의 교수를 증원하는 구체적인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p>
          <p dmcf-pid="47ULRODx3b" dmcf-ptype="general">앞서 2027년까지 1천 명을 더 늘리겠다는 총량만 제시한 상태였는데, 오는 8일까지 각 대학별로 수요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8onWh73I7B" dmcf-ptype="general">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늦어도 내년 2월까지 각 대학이 교수를 채용할 수 있도록 증원 규모를 가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p>
          <p dmcf-pid="6gLYlz0C3q" dmcf-ptype="general">SBS Biz 이광호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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