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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프랑스 한인 미술작가 3명, 생망데 '제2회 한불예술제' 초청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0:11: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불 문화교류단체 '에코드라코레' 주최로 3∼13일 열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1DXa62Xp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dUM5IwM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코드라코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yonhap/20240403095834145hriq.jpg" data-org-width="848" dmcf-mid="BravdK7v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yonhap/20240403095834145hri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코드라코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9JuR1CrR3m"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하는 한인 작가 3명이 파리 근교 생망데에서 열리는 '제2회 한불예술제'에 초청됐다.</p>
          <p dmcf-pid="24X2vcg2Fr" dmcf-ptype="general">한불 문화교류단체 '에코드라코레'(한국명 한국의 메아리·대표 이미아)는 3∼13일(현지시간) 생망데시청에서 '봄이 오는 길'을 주제로 '제2회 한불예술제'를 개최한다.</p>
          <p dmcf-pid="V8ZVTkaVFw" dmcf-ptype="general">예술제는 에코드라코레가 한인 작가들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이들의 작품 활동을 돕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p>
          <p dmcf-pid="f65fyENfUD" dmcf-ptype="general">최영웅(40)·김선미(48)·권혁이(40) 등 한인 작가 3명과 프랑스 작가 샤를 벨 등 4명의 작품이 전시된다.</p>
          <p dmcf-pid="465fyENfpE" dmcf-ptype="general">서양화가 겸 비디오 퍼포먼스 예술가인 최 작가는 파리 외곽 베르사유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베르사유 시립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파리1대학 판테온 소르본에서 조형예술 석사 과정을 밟았다.</p>
          <p dmcf-pid="8P14WDj4Uk" dmcf-ptype="general">재불청년작가협회 소속으로 파리에 거주하는 권 작가는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프랑스 국립미술학교인 앙제보자르에서 아트 전공을 했고, 파리1대학에서 조형예술 석사 과정을 마쳤다.</p>
          <p dmcf-pid="6Qt8YwA8zc" dmcf-ptype="general">국내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김 작가는 2000년부터 파리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베르사유 시립미술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고, 파리1대학에서 조형예술 석사 과정을 공부했다.</p>
          <p dmcf-pid="P9WBCaiB3A" dmcf-ptype="general">에코드라코레에 따르면 최 작가는 깎임과 꺾임, 눌림과 펼침 등 서로 다른 표현을 통해 예술의 스펙트럼을 만든다. 김 작가는 생명의 끈인 탯줄을 떠 올리듯이 실과 캔버스를 연결하며 인생길의 인연과 인간관계 등을 표현한다.</p>
          <p dmcf-pid="Q2YbhNnbpj" dmcf-ptype="general">권 작가의 작품은 세상의 풍파를 뒤로하고, 고요의 길에 들어선 사람의 수련 시간을 담아내듯 무제로 침묵한다.</p>
          <p dmcf-pid="xVGKljLKzN" dmcf-ptype="general">raphael@yna.co.kr</p>
          <p dmcf-pid="WFr5jQf57g"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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