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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지리산에서 우연히 코미디언 전유성을 만났다.
6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99회에서는 지리산의 어란 장인 양재중 셰프를 만나러 간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가 열심히 어란을 만들고 있을 때 돌연 전유성이 등장해 박나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나래가 "내가 얼마나 놀랐겠냐"고 말하자 전현무는 "네가 초대한 게 아니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어란 오라버니 바로 옆집에 사신다더라. 친하시다고 한다"고 말했다.
전현무의 "개그맨들의 신화적인 분 아니냐"는 말에 박나래는 긍정했다. VCR 속 박나래는 "선배님 만날 줄 알았으면 뭐라도 사올 걸 그랬네"라며 선배님을 빈손으로 만난 것을 진심으로 속상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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