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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건반장'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사건반장'이 뮤지컬 배우 박준휘(32)와 우진영(24) 사생활 논란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 국내 뮤지컬계에 불륜 소동이 벌어졌다며 이들의 소식을 전했다. 뮤지컬 배우 박준휘, 우진영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사건반장은 "두 사람은 '베어더뮤지컬'에 출연 중이다. 그런데 어제 새벽 박준휘 SNS에 우진영과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다. 사진에는 속옷 차림의 박준휘와 그 옆에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우진영이 침대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도 공개가 됐다"고 전했다.
메신저에서는 두 사람이 연인 사이에 나눌 법한 대화를 나눴다며 "결혼을 앞둔 박준휘가 웨딩업체로부터 받은 계약 관련 캡처본도 올라왔다. 사진은 10분 만에 삭제됐다"고 전했다.
'사건반장' 측은 "박준휘 씨는 뮤지컬계에서 거의 아이돌급 인기를 구가하던 사람이던데 공연에도 지장이 생겼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 두 사람은 뮤지컬에서 동반 하차했다. 뮤지컬 측은 "개인 사정으로 하차"라는 입장을 전한 상황. 그러나 박준휘가 출연 예정이던 4개 작품 모두 하차했다며 "뮤지컬계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고 우려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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