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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3개월 동안 총 24번의 민생토론회를 개최하며 국민, 기업, 지방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속한 행동과 벽을 허무는 두가지 원칙을 강조해왔는데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도 크게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에게 검토한다는 말은 사실상 안 한다는 말과 같은 뜻"이라며 "그래서 검토만 하지 말고 빠르게 행동에 옮기는 것을 민생토론회의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후속 조치를 결정한 과제가 총 240개로, 실천과제를 찾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성과를 내고 있는 GTX 신속한 건설을 통한 수도권 교통문제 해결, 의료개혁, 늘봄학교 등 각종 정책을 일일이 거론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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