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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文, '정권 심판론' 힘 보탠다…PK 깜짝지원 존재감 커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06:55: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주·조국·새미래 좋은 성적 거둬야"…야권 결집 최대화<br>"70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尹 겨냥 강경발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AUEvIi0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UcuDTCnp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문재인 전 대통령.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NEWS1/20240402060041805kfih.jpg" data-org-width="1400" dmcf-mid="VvRYJENf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NEWS1/20240402060041805kfi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문재인 전 대통령.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8g3aU4KG0G"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일부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윤석열 정권 심판론에 힘을 보태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p>
          <p dmcf-pid="6a0Nu89H0Y" dmcf-ptype="general">2일 야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전날 전국적인 격전지로 꼽히는 '낙동강 벨트'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p>
          <p dmcf-pid="PMYRXz0CzW" dmcf-ptype="general">먼저 문 전 대통령은 부산 사상을 찾아 배재정 민주당 후보를 격려했다. 문 전 대통령은 낙동강 벚꽃길을 배 후보와 함께 거닐었다. 이어 경남 양산 물금읍 벚꽃길로 이동해 이재영 민주당 양산갑 후보에 힘을 보탰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경남 거제를 방문해 변광용 민주당 후보를 응원했다.</p>
          <p dmcf-pid="QRGeZqphFy" dmcf-ptype="general">문 전 대통령은 그간 외부 접촉이 크게 없었던 터라 이번 민주당 후보 지원은 이례적이라고 평가된다.</p>
          <p dmcf-pid="xeHd5BUluT" dmcf-ptype="general">표면적으로는 민주당의 정권 심판론에 힘을 보태려는 목적이 크다. 문 전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힘을 싣는다면, 야권은 지지층 결집을 최대화할 가능성이 있다.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당내 친문(친문재인)계 대거 탈락으로 실망해 등을 돌린 친문계 지지층 흡수를 도울 수 있다. </p>
          <p dmcf-pid="yYeGiDj4Uv" dmcf-ptype="general">여기에 검찰의 문재인 정부 인사와 측근들 수사에 반대한다는 뜻도 담겨있다고 정치권은 보고 있다. 대표적으로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과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이 있다.</p>
          <p dmcf-pid="WGdHnwA83S" dmcf-ptype="general">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을 내건 조국혁신당의 약진도 문 전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하는 동력 중 하나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문재인 정부 시절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p>
          <p dmcf-pid="YHJXLrc63l" dmcf-ptype="general">문 전 대통령의 강경한 발언도 비슷한 배경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 </p>
          <p dmcf-pid="Gl6SxNnbph" dmcf-ptype="general">문 전 대통령은 전날 경남 양산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정부가 너무 못 한다"며 "70 평생 이렇게 못 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HSPvMjLKzC" dmcf-ptype="general">이어 "무지하고 무능하고 무도하고 그래서 이번에 꼭 우리 민주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야당들이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둬서 이 정부가 정신을 차리도록 해줘야 한다"며 "우리 양산시민들께서 함께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XvQTRAo9FI" dmcf-ptype="general">kmkim@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