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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1424명, 성남역 283명, 수서역서 200명 승차
GTX-A 수서-동탄 구간의 평일 첫 출근길 이용객이 1907명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뒤 첫 평일 출근길인 1일 동탄역에서 열차에 탑승한 승객 모습. /사진=뉴스1
지난달 30일 첫 운행을 시작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평일 첫 출근길에 1907명의 승객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9시 기준 해당 구간을 이용한 누적 승객은 1907명이다.
승객 1907명 가운데 동탄역에서 1424명이 승차했으며 성남역 283명, 수서역은 200명으로 집계됐다. 하차는 수서역이 1193명, 동탄역 236명, 성남역은 224명으로 조사됐다.
승객 유형별로는 ▲일반 1745명(91.5%) ▲청소년 37명(1.9%) ▲경로 44명(2.3%) ▲장애인 15명(0.8%) ▲유공자 66명(3.5%) 등이다.
GTX-A는 오전 5시30분 첫 차 운행을 시작으로 다음날 오전 1시쯤 마지막 열차가 각 역에 도착하면서 총 104회 운행하게 된다. 이 가운데 19회(상행 10회·하행 9회) 완료됐으며 열차 지연은 발생되지 않았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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