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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미 대화 염두 포석?…김정은, 단둥 깜짝 방문에 눈길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6-10-24 23:37: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국 한국전쟁 참전 기념일 앞두고 방문…신압록강대교 의미 부각<br>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관심 속 방중 이뤄져…"트럼프에 보내는 메시지" 시각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yJio1oMH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c59aeeff08b15f3cd0239e265fea083a5ce69b0725d677231d254c44db5a0a" dmcf-pid="1WingtgRX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이징=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방문한 가운데 왕후닝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과 함께 항미원조(抗美援朝)기념관에서 기념탑 헌화를 지켜보고 있다.(사진=중국 신화통신 홈페이지 갈무리) *DB 및 재판매 금지 2026.10.24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4/newsis/20261024232320218bgji.jpg" data-org-width="719" dmcf-mid="HkzqKrKp1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4/newsis/20261024232320218bgj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이징=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방문한 가운데 왕후닝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과 함께 항미원조(抗美援朝)기념관에서 기념탑 헌화를 지켜보고 있다.(사진=중국 신화통신 홈페이지 갈무리) *DB 및 재판매 금지 2026.10.24 phot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b8c5e6d0ea38655a2076b853df2988b00c13ad4b4d9d4b1ea3c2b9f39ba449" dmcf-pid="tYnLaFaetB" dmcf-ptype="general">[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루 일정으로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방문하면서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미 대화 가능성이 안갯속인 가운데 중국의 역할을 강조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p> <p contents-hash="58da67a1620f2141eacaf86e5be2e178e94e6e25f042746d315ba7e0b820ac93" dmcf-pid="FGLoN3NdXq"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 단둥을 방문한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개통한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중국을 깜짝 방문했다. 지난 9월 중국을 방문한 지 1년 1개월 만의 방중인 동시에 북·중 접경 도시를 하루 동안 짧게 방문한 점에서 이례적인 부분이다.</p> <p contents-hash="a1f541cc5b833f3a52341a0ebe6b5656b2a64eb785c8177ee183dc43c3734b30" dmcf-pid="3Hogj0jJ1z" dmcf-ptype="general">이번 방문은 일단 중국이 한국전쟁 참전을 기념하는 이른바 '항미원조기념일'인 25일을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 일단 표면적으로는 북·중 간 혈맹 관계를 부각하는 기념일을 맞아 방문의 성격을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3bf341482d2ca857a4ee1d2ffe9f3982a32e2dd7bbd0698fcd3f5d1e4ce8cba5" dmcf-pid="0XgaApAiX7" dmcf-ptype="general">또 최근 개통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방문이 이뤄진 점도 눈에 띈다.</p> <p contents-hash="32cafe2e6adc67ebd941e0e5dfee8c49e42ffbc0dd9cc0190fabbbef4fdb3a61" dmcf-pid="pZaNcUcn1u" dmcf-ptype="general">신압록강대교는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연결하는 길이 3026m, 왕복 4차로 규모의 교량으로 중국이 건설비 전액을 부담해 2014년 10월 완공했지만 북한 측 시설 미비로 12년간 정식 개통이 미뤄지다 지난 15일 개통식이 열렸다.</p> <p contents-hash="74bff753c294949b4984e9a57fb0cc876f1fadac7b735c58acddb13342c02fda" dmcf-pid="U2SvWxWItU"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이 해당 교량을 이용해 직접 단둥을 방문하면서 양국 간 교류 확대를 강조하는 의미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4411a270b2e411ecef83b7134ad80b5b9c389930ed3a44fe6d5c56c7f7cd1531" dmcf-pid="uVvTYMYCXp" dmcf-ptype="general">다만 예고에 없던 방문이 이뤄진 만큼 숨은 배경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부 소셜미디어(SNS) 등을 중심으로 김 위원장의 사망설이 확산되기도 한 만큼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행보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p> <p contents-hash="df90643cfe3bb0d529054d741190311d69e7c0b9b33aae16524d24a2962ffc11" dmcf-pid="7fTyGRGhG0" dmcf-ptype="general">또 지난해에도 전용 열차를 이용해 단둥을 거쳐 베이징까지 방문한 적이 있는 만큼 이번에도 베이징으로 이동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남을 갖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제기됐다.</p> <p contents-hash="f408ff19bf63690177c500b525f1c90159cc0ed0f3f5bf88d3c912119350bf9d" dmcf-pid="z4yWHeHlG3" dmcf-ptype="general">하지만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중국의 중요한 정치행사인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5중전회)를 앞두고 있고 시 주석이 이를 주재할 예정이어서 시 주석과의 회담은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됐다.</p> <p contents-hash="6ced30be5bd4d96c6a8242e6e71006dcd5b12fc59dfc1348afe83f0e50079c20" dmcf-pid="q8WYXdXStF" dmcf-ptype="general">일단 이날 김 위원장의 방문은 왕후닝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과의 접견 이후 다시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김 위원장이 북한으로 복귀하는 것으로 끝맺었다는 중국 관영매체의 보도가 나오면서 짧은 일정으로 일단락된 분위기다.</p> <p contents-hash="737f1be4f15d5b95201ff1f7bc44f1561e01b6bb0d88a70ed1fcc99d58da48b5" dmcf-pid="B6YGZJZvXt" dmcf-ptype="general">왕 주석은 올해 시 주석의 방북 이후인 지난 7월 중국 대표단과 함께 북한을 방문해 김 위원장을 접견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1e1c5dedfee6475a89d057bc6629e0f6fb9fc21175bf6424f4df7c1a22042ecc" dmcf-pid="bPGH5i5TX1" dmcf-ptype="general">당초 이번 방중에서 중국 권력 서열 2위이자 행정 최고 책임자인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김 위원장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열 4위이자 국정 자문기구 대표인 왕 주석이 접견한 것은 이번 만남과 관련한 실질적인 성과보다 정치적 의미를 보여주기 위한 의도라는 시각도 있다.</p> <p contents-hash="e38c1f25009123e70dffaa0cd93687e25cf96fa4e0a16f32028baa1758dcf841" dmcf-pid="KQHX1n1yY5" dmcf-ptype="general">문일현 중국 정법대 교수는 "서로 협력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 정도 아닐까 싶다"며 "어느 정도 예우를 갖추면서 나름대로 부담스럽지 않은 분야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왕 주석이 만난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73e75e3d7cb18fa5a7f30a1d1895d66bae1c038aa3b9d6e463307eceadf7b4e" dmcf-pid="9xXZtLtW5Z" dmcf-ptype="general">이번 방문이 가장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북·미 대화와 맞물려 있다는 점이다. 결국 북·미 대화 가능성이 여전히 거론되는 상황에서 이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니냐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1e9474730bf93a323409f9b87d942bb42e021e54a627009b0fe9abf683bd11f1" dmcf-pid="2MZ5FoFYXX"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이 과거 제1·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2018년과 2019년에도 미리 중국을 방문해 북·미 회담과 관련한 의견을 조율한 적이 있는 만큼 북·미 대화 가능성을 고려한 행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9f7d07fdaebe55dd6ca18e9ce8dd9e20befc0c6b9d3f3fd7164dc10a6789f6a" dmcf-pid="VR513g3G1H" dmcf-ptype="general">특히 그동안 김 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북·미 대화 가능성에 대해 "모르겠다"고 답하는 등 회담 개최 자체도 불투명해지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가운데 북·중이 양국 간 유대를 과시하면서 회담을 원하는 미국을 향해 보낸 일종의 신호일 수도 있다는 해석이다.</p> <p contents-hash="2d09aa820eaf9fc498d1ea196f09142e228c3c7bbf5121187b66fb845729c6f9" dmcf-pid="fe1t0a0HG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중국으로서는 대북 영향력을 과시하면서 이번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미 대화의 매개체 역할을 부각하는 계기로 만들었을 수 있다는 시각이다.</p> <p contents-hash="db6defb6832e1b47fc7ddf45516b1958089607a339e7f544aada10ed2c926a8b" dmcf-pid="4rf4PSPKXY" dmcf-ptype="general">문 교수는 "일단 북·미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려면 중국을 통해서 오라고 하는 시그널을 보낸 것 아닌가 싶다"며 "중국으로서는 APEC 의장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측면도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1d2dbed7f1fb9919fd6daefd74646bbfd9a79edbee09a669b66ef00571d1eed" dmcf-pid="8m48QvQ91W"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pjk76@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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