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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부자끼리도 격차 벌어졌다…상위 0.1% 자산 2019년 말 이후 2배↑(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7
2026-09-30 17:37: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3만7000가구가 28조달러 보유…美 전체 부의 약 15%<br>증가분 14.5조달러 중 약 10조달러가 주식·펀드 상승서 나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wWvicu5X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0b8ed4f4d8c737c2c64a289a78101e3b564cb8175cbb464fcb0c4247a45240" dmcf-pid="frYTnk71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이징=AP/뉴시스] 2026년 5월14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환영식에 참석한 뒤 떠나고 있다. 2026.05.1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30/newsis/20260930173604216oiuf.jpg" data-org-width="720" dmcf-mid="K1AaB6Sr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30/newsis/20260930173604216oiu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이징=AP/뉴시스] 2026년 5월14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환영식에 참석한 뒤 떠나고 있다. 2026.05.14.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32a887a5384b25a5b46d8c6b0d9dba9db9ced403a84feadfe7484c84fb6536" dmcf-pid="4mGyLEzttw"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미국에서 부자와 나머지 계층의 격차뿐 아니라 부자들 사이의 자산 격차까지 빠르게 벌어지고 있다. 최상위 0.1% 가구의 순자산은 2019년 말 이후 2배 넘게 늘었고, 이들이 보유한 부는 미국 전체 가계 순자산의 약 15%에 달했다.</p> <p contents-hash="72e8d963b4214bd7fed470c2ff43a0f320b29b8401c742c93d9e213854e9e0f7" dmcf-pid="8sHWoDqFYD" dmcf-ptype="general">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부터 최상위 0.1%의 자산 증가 속도가 다른 부유층을 뚜렷하게 앞서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자료는 올해 6월 말까지의 자산을 반영한다.</p> <p contents-hash="e9d7d7a3a28c75bcbc4793df8aa0e5de8f2c75776067ea0f87a6af1a6758699b" dmcf-pid="6OXYgwB3XE" dmcf-ptype="general">연준은 주식과 주택 등 가계가 가진 자산에서 주택담보대출과 신용카드 부채 등 빚을 뺀 금액을 순자산으로 집계한다. 이를 토대로 미국 가계의 자산이 계층별로 어떻게 분포하는지 추산한다.</p> <p contents-hash="51ba4ebd5ffeba03b25a2867923be0e46d0c3a3751e668af524e53ab0d6bbfa9" dmcf-pid="PIZGarb0Gk" dmcf-ptype="general">현재 미국 상위 0.1%가 보유한 순자산은 약 28조달러다. 미국 전체 가계 순자산 약 186조달러의 15%에 해당한다. 이 계층의 가구당 평균 순자산은 2억달러를 넘는다.</p> <p contents-hash="0fb082fb975984cb4c74ec9b76bfe548ae3904d80411c5d280c3e276c453fc6d" dmcf-pid="QC5HNmKpGc" dmcf-ptype="general">상위 0.1%에 들어가는 문턱도 높다. 가장 세부적인 연준 자료가 있는 2022년 기준으로는 순자산이 최소 4580만달러여야 했다. 이후 이 집단의 전체 자산이 약 50% 늘어난 만큼 현재 기준은 당시보다 훨씬 높아졌다고 WSJ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2fc2748090af5a227828eacce99f2f962b9bc2cfbedd5744b651bd16a8ca250" dmcf-pid="xh1Xjs9UXA" dmcf-ptype="general">이들은 일반적인 고액 연봉 직장인과도 성격이 다르다. WSJ은 여러 자동차 대리점을 소유한 사업주나 투자소득으로 생활하는 상속자 같은 사람들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다.</p> <p contents-hash="df930f22ddbd4b404acda37d0f41be034114a3007afcb0d31e1b0ecdef89d473" dmcf-pid="y4LJp9sA1j" dmcf-ptype="general">경제학자 오언 지다와 에릭 즈윅이 연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위 0.1% 가운데 37%는 사업에서 대부분의 소득을 벌었다. 자본이득이 주된 소득원인 가구는 26%였고, 임금과 급여가 주된 소득원인 가구는 10%에 그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5319d7ee0b318a48ee43cd6f41d8469880e7b49c209ac45a8db75553656bca" dmcf-pid="W8oiU2Oc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거래장에서 트레이더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미국 증시로 향하는 한국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늘어나는 가운데 미국 금융권에서는 위험자산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2026.08.07."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30/newsis/20260930173604350rkye.jpg" data-org-width="720" dmcf-mid="9831kCfz5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30/newsis/20260930173604350rk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거래장에서 트레이더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미국 증시로 향하는 한국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늘어나는 가운데 미국 금융권에서는 위험자산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2026.08.07.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bab6a10b2024d979dc3412ffa35728852219b99fa0fceced6858ee415bccd1" dmcf-pid="Y6gnuVIkta" dmcf-ptype="general">최근 격차를 가장 크게 벌린 것은 주식시장이다. 지난 6월30일까지 1년 동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21% 오르는 사이 상위 0.1%는 주식시장 상승으로 약 4조달러의 자산 증가 효과를 봤다.</p> <p contents-hash="18d560630db3add41da73426f337e4e2724e84bba5bda32eff7ffd4fdff093bd" dmcf-pid="G2JRFBwa5g" dmcf-ptype="general">기간을 2019년 말부터 넓히면 상위 0.1%의 순자산은 모두 14조5000억달러 늘었다. 이 가운데 약 10조달러가 주식과 뮤추얼펀드 가치 상승에서 나왔다고 WSJ은 연준 자료를 토대로 분석했다.</p> <p contents-hash="29498b78d1c23662012fd1778c4b1a2c2ed1624f776d80b0bab21b868008294c" dmcf-pid="HVie3brNXo" dmcf-ptype="general">상위 0.1%에 해당하는 가구는 약 13만7000가구다. 같은 기간 상위 10% 가운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9.9%의 순자산은 38조2000억달러 늘어 증가액 자체는 더 컸지만, 이를 나눠 가진 가구는 상위 0.1%보다 거의 100배 많았다.</p> <p contents-hash="e599ed363342c9978fca0481610ae5232ba95b4c83bffbdfc46adbc14c840a49" dmcf-pid="Xfnd0Kmj5L" dmcf-ptype="general">최상위 부유층은 이미 지난 수십 년 동안 높은 소득과 낮아진 세율 등의 영향으로 다른 계층보다 빠르게 부를 늘려왔다. 여기에 최근 기업 실적 호조와 기술주 강세가 겹치면서 자산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고 WSJ은 전했다.</p> <p contents-hash="fc9a72c2d3705a25c1415f300b4bd026e9c0952971095f57b5aba40cbf711263" dmcf-pid="Z4LJp9sAYn" dmcf-ptype="general">하위 절반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선명하다. 미국 하위 50% 가구가 가진 순자산을 모두 합쳐도 약 4조달러에 그친다. 이는 상위 0.1%가 2019년 말 이후 주식과 펀드에서 늘린 자산 약 10조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p> <p contents-hash="69d4aa86d8cef21f44f42b937a7ea2297dc9027a84f10b12993022db7b67c3a3" dmcf-pid="58oiU2OcZi" dmcf-ptype="general">다만 하위 50%의 자산이 감소한 것은 아니다. 증가율만 놓고 보면 같은 기간 다른 어느 계층보다 빠르게 늘었다. 주택 가격 상승과 팬데믹 당시 정부 지원금이 은행 예금을 늘리고 빚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 영향이라고 WSJ은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2ae01f51e5aefb05bfe728219a783819f05e18ffedbc6b53404ee9d00ed735" dmcf-pid="16gnuVIk1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실리콘밸리 리더들과 만나고 있다. 트럼프의 왼쪽으로 피터 틸 페이팔 설립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앉아 있다. 2016.12.1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30/newsis/20260930173604511dtrd.jpg" data-org-width="499" dmcf-mid="2zQ8HpjJ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30/newsis/20260930173604511dtr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실리콘밸리 리더들과 만나고 있다. 트럼프의 왼쪽으로 피터 틸 페이팔 설립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앉아 있다. 2016.12.15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99759f3d6b4a6be4811e83ee0e041c5265831c274fc1751855a0acb7234050" dmcf-pid="tPaL7fCEZd"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하위 50%가 보유한 자산은 미국 전체 순자산의 2.3%에 불과하다. 이들의 가구당 평균 순자산은 약 6만3000달러로, 상위 0.1% 가구의 평균 순자산은 이보다 3000배 이상 많다.</p> <p contents-hash="257f12efa17908f99612dc3c57581c95de683ca4922d8d57d3067cc353ebbfa3" dmcf-pid="FQNoz4hD1e" dmcf-ptype="general">미국 가계 전반의 자산 자체는 장기적으로 늘었다. 대학 교육을 받은 근로자의 임금 상승과 창업, 주식시장 상승이 수백만 가구의 자산을 키웠고 집값 상승도 주택 소유자의 순자산 증가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454f491d187b3a9ffa837f711bade7f6b9cb004b43add4f011f00b65e116cea1" dmcf-pid="3xjgq8lwYR"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런 부의 증가가 모든 계층에 같은 폭으로 돌아간 것은 아니다. 자산 증가 흐름에서 소외된 가구도 적지 않고, 높은 물가는 10만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 가구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p> <p contents-hash="a1d25efe1af8d0bd198659a565c9b4b97f558da48ba4db25ecc809172bfa9720" dmcf-pid="0MAaB6SrXM" dmcf-ptype="general">증시 상승은 부유층의 소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부 부유층은 크게 오른 주식 포트폴리오를 담보로 돈을 빌려 소비하고, 주식을 팔지 않은 투자자도 자산이 늘었다고 느끼면 지출을 늘리는 경향이 있다. 경제학에서는 이를 ‘자산효과(wealth effect)’라고 부른다.</p> <p contents-hash="675259a38bc7f3dc3abf39bcb73e1083b566417fceea38be756e502ee73b2708" dmcf-pid="pRcNbPvmYx" dmcf-ptype="general">경제학자인 즈윅은 “주식시장이 크게 오르고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더 많이 투자한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시기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b8b5ad01ea740a678327243d7bfd997d9c1728053e867ac45ac8d0e40de7b3b" dmcf-pid="UekjKQTsXQ"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yunghp@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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