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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단독] 노년층 85% “AI 배우면 새 기회”…기대가 우려의 4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
2026-09-28 07:0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① 한국 시니어는 ‘AI 액티브’<br> 60~74살 남녀 532명 설문조사<br> 56% “복지관·주민센터서 배웠으면” <br> 전문가 “AI 리터러시 교육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S3gjtoMs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e992b9293d1c36257715209a12ae438b77ec4d912dfa777bb4cc633865142f" dmcf-pid="Pv0aAFgRm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8/hani/20260928070657554ruue.jpg" data-org-width="739" dmcf-mid="42hf6IV7r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8/hani/20260928070657554ruu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4704863249cc80a4d666244fba1316d37a68a1bfe6134c255d4e3cfd504d65c" dmcf-pid="QTpNc3aewu" dmcf-ptype="general"> 오랫동안 자영업을 하다 몇년 전 은퇴한 정병길(84·수원 광교동)씨는 2년 전부터 인공지능(AI)을 공부하고 있다. 챗지피티 같은 대화형 에이아이를 익혀두니 편리한 점이 제법 많았다. 특히 컴퓨터를 쓰다가 막힐 때 에이아이에 물어보면서 해결한 경험이 여러차례다. 예전에는 문제가 생기면 일단 에이에스(AS) 센터에 갔는데, 이제는 번거롭지 않을 뿐 아니라 돈도 아낄 수 있다. 자녀들이 사다 준 약을 먹을 때도 에이아이에 성분·사용법 등을 물어보고 복용한다. 그는 올가을에도 매주 수요일마다 카카오임팩트재단이 마련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들으러 복지관에 간다. 한겨레의 ‘시니어의 에이아이(AI) 인식 조사’가 포착한 ‘에이아이 액티브’의 전형적 사례다.</p> <p contents-hash="f56159f8ce2316b605c83f06fd4bca7f64b65fb2fe0858c7eb44d8eb64ea50d9" dmcf-pid="xyUjk0NdDU" dmcf-ptype="general">‘에이아이 액티브’ 성향은 인공지능 확산에 대한 낙관적 전망으로 나타났다. ‘에이아이를 배우면 새로운 재미와 기회가 생길 것’(85.9%)이라는 쪽이 ‘배우기 어려워 나와 맞지 않는다’(8.1%)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냐는 질문에 긍정 답변은 65.7%, ‘잘못 작동하면 오히려 위험해질 것’이라는 부정 답변은 23.6%였다. ‘에이아이가 말동무가 되는 등 외로움을 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엔 66.5%가 긍정한 반면, 부정적 답변은 25.1%였다. 유일하게 부정적인 답변이 높은 것은 개인정보 분야였다. ‘에이아이가 내 정보를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는 응답은 26.8%에 그쳤고, ‘정보가 새어나갈까 불안하다’는 응답이 62.9%로 두배를 훌쩍 넘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83b01d27c9570ac6aa4baa5f87b0cdfde60b3df7f8f7f0b8b67805690bc3eb" dmcf-pid="yxAp7N0H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 노수민 기자 bluedahlia@hani.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8/hani/20260928070658812wlya.jpg" data-org-width="900" dmcf-mid="8EJH5eGhE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8/hani/20260928070658812wly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 노수민 기자 bluedahlia@hani.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eb0ecbb1d29812e859960fe7e57e91f7e80c6580a4af74e0ac108f3284fa17" dmcf-pid="WMcUzjpXr0" dmcf-ptype="general"> 에이아이에 대한 전반적인 기대감은 높지만, 성·학력 및 이용 경험 등에 따라 차이가 났다. 일상생활에서 에이아이 사용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기대가 더 크다’는 응답은 40.5%로 ‘걱정이 크다’(10.8%)의 4배에 이르렀다. 기대감은 여성(27.2%)보다 남성(54.3%)에서 2배쯤 높았다. 대학 재학 이상 응답자들의 기대감은 55.5%로 고졸 이하(34.8%)보다 높았다. 눈여겨볼 만한 대목은 기대감이 높은 집단은 대화형 에이아이 이용 경험이 많은 이들과 겹친다는 점이다. 대화형 에이아이를 ‘자주 이용한다’는 응답은 남성 32.7%, 여성 25.3%였고, 대재 이상에서는 44.8%로 고졸 이하(22.9%)보다 갑절 가까이 높았다.</p> <p contents-hash="5b0a69702f95184b7cdbdcaf26bc0c9a124d14430f745c055ae5dd2e84e1416a" dmcf-pid="YirB9DqFI3" dmcf-ptype="general">‘에이아이 학구열’은 뜨거웠다. 에이아이 학습 뜻을 드러낸 응답자는 60~64살 95.3%, 65~69살 94.0%, 70~74살 94.8%로 모든 연령에서 고루 높았다. 응답자들은 가장 희망하는 학습 방식으로 ‘복지관·주민센터 등에서 선생님께 직접 배우기’(55.8%)를 첫손에 꼽았다. ‘유튜브 등으로 혼자 배우기’는 20.9%, ‘자녀와 가족에게 배우기’가 15%였다. 연령별로는 ‘복지관·주민센터’라는 응답은 60~64살 49.7%, 65~69살 53.6%, 70~74살 68.1%로 나이가 많을수록 높았다. 박영란 강남대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연령에 따른 차이는 배우려는 의지보다 배우는 방식에서 뚜렷하다. 70대에게도 학습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되, 대면 설명과 반복 실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7b5c3a287bb6923e4ae139fa972dd6683ce6c87c645b3997570493baaf3839c" dmcf-pid="Gnmb2wB3wF" dmcf-ptype="general">송민호 한국디지털포용협회 회장은 “복잡한 프로세스를 거쳐야 하는 기존 디지털 기술은 젊은 사람에게 유리했지만 에이아이는 다르다. 시니어를 돌봄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넘어서는 에이아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28778549822d0a13e82bc962b16f552f892c4f6efdff2de9f71c9339196b9e5f" dmcf-pid="HLsKVrb0Dt" dmcf-ptype="general">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 한귀영 소장, 이주현 기자 hgy4215@hani.co.kr</p> <p contents-hash="4cbcb0d5a2c25254a33d375e8fc2044c6c723b3b4ce88c5a56a9351ad275efba" dmcf-pid="XoO9fmKps1" dmcf-ptype="general">※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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