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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LG그룹, 전자·화학 핵심 사업 리더십 교체…변화·혁신 속도 높인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7 18:17: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자 류재철·화학 김동춘·디앤오 이재웅 등 신임 CEO 선임<br>R&amp;D 인재 중심 승진·성과주의 인사…1986년생 상무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NRniD6bY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e1d73a9820350d0fdf2dbf9531d8e980fd0ee5a10760b67699b6c2f98b1de3" dmcf-pid="9jeLnwPK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4.7.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1/20251127181427578risf.jpg" data-org-width="1400" dmcf-mid="b4FuU4XS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1/20251127181427578ris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4.7.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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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fa47efce010b29e07cef420e13b1b8975a97d0f5bdce9d133ccd47f4ed1daa3" dmcf-pid="2AdoLrQ9tM"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LG(003550)그룹이 27일 LG전자와 LG화학 등 핵심 계열사 리더를 교체하며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당초 '안정' 기조의 인사가 예상됐지만 예상 밖의 '쇄신'이다.</p>
          <p contents-hash="d1a5ce3b0176d3207b89187412d7b3b0c65538e301af505caec282354134ea44" dmcf-pid="VcJgomx2Xx" dmcf-ptype="general">또한 LG그룹이 전면에 내세우는 미래 성장동력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를 포함한 R&amp;D 인재 중심의 승진 및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전문 역량과 미래 성장 가능성 중심의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보였다.</p>
          <h3 contents-hash="eb2ca9820c4ff29167412daf66a754165f4ad12997dbe285911cb2a36376513e" dmcf-pid="fkiagsMVtQ" dmcf-ptype="h3">전자·화학·디엔오 CEO 교체…변화와 혁신 속도 높인다</h3>
          <p contents-hash="f90100cab8a9e0ae30af96376b62942bf5d381b6c0d323dfe2e4e8d917f93ddc" dmcf-pid="4EnNaORf5P" dmcf-ptype="general">LG그룹은 이날 "새로운 리더십을 기반으로 미래 사업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LG전자(066570)와 LG화학(051910) 등 핵심 계열사의 CEO 세대교체를 단행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0b4fbf16a6e4e2f5758d05cb2688785724e478c2be23518fe7a502eda3d7f2b" dmcf-pid="8VUBqQtW16" dmcf-ptype="general">LG전자는 LG전자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을 선임했다.</p>
          <p contents-hash="01efae7435a8a3d7e9a7be67e227a3a71a0be04eae5098ec3e54dd652ba5595a" dmcf-pid="6fubBxFYG8" dmcf-ptype="general">LG전자는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쟁우위를 달성하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이끌어 온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며 "신임 류재철 CEO는 그간 꾸준하게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해 온 LG 생활가전의 1등 DNA를 전사로 확산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4년 동안 LG전자를 이끌었던 조주완 사장은 용퇴했다.</p>
          <p contents-hash="7827bdf666e25858c320ff22f63dd0e1248deddc71cf8ee48777fd43897926ef" dmcf-pid="P47KbM3G54" dmcf-ptype="general">LG화학(051910)은 김동춘 첨단소재사업본부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신임 CEO로 선임됐다.</p>
          <p contents-hash="4923df3c606f51f3443701692de401038b849a2d433c29c78d694afced71e569" dmcf-pid="Q8z9KR0HHf" dmcf-ptype="general">LG화학은 "김동춘 신임 사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미래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587ff94a3c20a66ce09ab60c06b287c2ef055ef0f9c215f6b0d9dfbed764c05" dmcf-pid="x6q29epXGV" dmcf-ptype="general">지난 7년간 LG화학의 전지·소재 등 신성장 미래 사업을 주도했던 신학철 부회장은 물러났다. 신 부회장의 용퇴로 LG그룹 내 부회장은 권봉석 ㈜LG 부회장 1인만 남게 됐다.</p>
          <p contents-hash="da5b8c1951240df948e96ab63b051f3cf50eb1f4945150262afae54e57b272c7" dmcf-pid="ySDOsGjJY2" dmcf-ptype="general">디앤오는 LG전자 법무그룹장 이재웅 부사장을 CEO로 선임했다.</p>
          <p contents-hash="0ead27e59204e54d4b3eec239ac3aaf97895628a757ac135c3553c03b4eaa060" dmcf-pid="WvwIOHAiG9" dmcf-ptype="general">이밖에 지난 10월 원포인트 인사로 LG생활건강(051900) CEO로 선임된 이선주 사장을 비롯해 LG이노텍(011070) 문혁수 사장, 디앤오 이재웅 부사장이 1970년생 CEO로 이름을 새로 올렸다.</p>
          <p contents-hash="de3536f7fd8b05191316bed8484e1db0b2de76fe2c51e129e7c490fdfd3442ce" dmcf-pid="YTrCIXcnHK" dmcf-ptype="general">LG그룹은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의 속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되면 수시 인사를 실시하는 등 유연하게 인사를 운영하겠다"며 "기술 중심의 인재 중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p>
          <h3 contents-hash="af68f27cd913ef0a458b872c6a02575d8575b83bd4eb3e3ebc7c700d38386ddb" dmcf-pid="GymhCZkLYb" dmcf-ptype="h3">미래 성장동력 ABC 등 R&amp;D 인재 중심 승진 및 성과주의 인사 기조 유지</h3>
          <p contents-hash="892c24a60c33d2558ebc6912b4dcbcb5b8e6e2a435f58a0cbc558caa3b1f6313" dmcf-pid="HYOSl1Dg1B" dmcf-ptype="general">LG그룹은 이번 정기 인사에서 제품과 미래 기술 경쟁이 사업 성과를 좌우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BC 분야를 포함한 R&amp;D 인재를 전략적으로 중용하는 인사 기조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277d2991903b8ae9d99f6688ac50c93bd176315ce95a007fe9ed4093a6d59cb3" dmcf-pid="XGIvStwaYq" dmcf-ptype="general">앞서 LG 그룹이 최근 5년간 선임한 신규 임원 중 25% 이상이 ABC를 포함한 R&amp;D 분야 인재다. 올해도 ABC 분야 인재가 전체 승진자의 21%를 차지하며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에 주력했다.</p>
          <p contents-hash="315f9d384bb609281d362716147d7c0a4abc787665cd7c951ec4b2d0ad1d2279" dmcf-pid="ZHCTvFrNtz" dmcf-ptype="general">특히 LG그룹 내에서 올해 최연소로 승진한 부사장과 전무, 상무도 AI 전문가다.</p>
          <p contents-hash="d07e6920c10f929b96d9abadce531990f6778c34f0ba7742afcf35812490beaa" dmcf-pid="5XhyT3mjt7" dmcf-ptype="general">최연소 부사장은 1975년생인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부사장이며 최연소 전무는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임우형 전무(1978년생), 최연소 상무는 LG CNS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담당 조헌혁 상무(1986년생)다.</p>
          <p contents-hash="a04875d2a087b94c3d7f374774ede29d6f15c1639a67d0e2a45363bd46c161ef" dmcf-pid="1ZlWy0sAHu" dmcf-ptype="general">상무 중 1980년대생은 조 상무를 포함해 LG화학 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상무(1981년생), LG생활건강 정도경영부문장 박정철 상무(1980년생) 등 3명이다.</p>
          <p contents-hash="77d55a0d614a416c19a0a16780f14f354579cd51b5df7772b39a1d7d9077f46d" dmcf-pid="t5SYWpOcXU" dmcf-ptype="general">LG그룹은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전문 역량과 미래 성장 가능성으로 인재를 중용하는 성과주의 기조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703e357ec7fecc5249993eda6891514bcd2e86f84a1446f5f9a13779138396cc" dmcf-pid="F1vGYUIkGp" dmcf-ptype="general">이번 인사에서 LG그룹 최초의 여성 CFO인 여명희 LG유플러스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인사는 AI 전환(AX) 중심의 신성장 사업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사업·마케팅·인사 등 분야에서 여성 임원 3명이 신규 선임됐다.</p>
          <p contents-hash="06ce4e5dce75390619f7f515258bd58ad1daf375e68d16a1e8c09a099585c70f" dmcf-pid="3tTHGuCEG0" dmcf-ptype="general">kha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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