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하하가 자신의 피규어 재고에 발끈했다.
6월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한상진은 MBC에서 방캉스(방송국에서 즐기는 바캉스)를 즐겼다.
방캉스를 즐기던 중 멤버들은 MBC 내 기프트 숍을 방문했다. 하하는 굿즈 숍에서 추억의 ‘무한도전’ 피규어를 발견한 뒤 “재석이 형 건 다 나갔네. 내 거는 왜 안 사나. 형 거는 매진인데”라고 버럭했다.
유재석은 “네 거 하나 사가. 안 팔린다잖아”라고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하하는 “안 팔리는 게 아니라 남은 거지”라고 버럭했다. 이에 주우재는 “그게 안 팔린 거지”라고 말했다.
직원에게 유재석은 “‘무도’ 컬래버한 거 하하 거 남아 있나”라고 물었다. 재고가 많이 남았다는 말에 하하는 “명수 형 것도 많이 남아 있나”라고 재고 조사에 나섰다. 직원은 “명수 님보다 하하 님이 더 많이 남았다. 재석 님은 품절이다”라고 말해 하하에게 다시 한번 충격을 줬다.
하하는 정준하의 재고를 물었다. 직원은 “명수 님보다 더 많이 팔렸다”라며 판매량 꼴찌가 광희라고 밝혔다. 하하는 “다행이다. 한 명 깔았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자신의 피규어가 100개 정도 남았다는 말에 가격을 물었다. 100개를 사면 156만 원이라는 말에 하하가 당황하자, 유재석은 “얘가 이번에 노래 나왔잖아. 100위에 있더라. ‘할 수 있어. 이거 요즘 쉽지 않다' 그랬더니 ‘형 저는 사람들이 많이 알아 보는데 그에 비해 인기가 없어요’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하하는 “난 유명하지만 인기가 없다. 그 얘기 하자마자 (차트에서) 광탈했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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