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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선공개 영상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선공개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윤정수 예비신부의 정체가 밝혀졌다.

7월 8일 선공개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윤정수가 깜짝 결혼 발표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늘 저는 소중한 발표를 하러 왔다"며 기자회견 같은 분위기를 조성한 윤정수는 "저에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 김숙 씨는 아니다. 예비신부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스포츠 업계에 종사하는 필라테스 선생님이다. 저희는 4, 5개월 전부터 가까워져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최근 신부가 될 분에게 결혼의 허락도 맡았다"고 알렸다.

"진짜로 결혼이 확정이 된 건가"라는 질문에는 "여건이 되면 올해 안에 할 생각이다. 어르신들도 다 만나 뵀다"고 답하며 상견례를 마쳤음을 전했다.

"어디서 처음 만나셨나. 연상인가", "확인 차 (예비신부와) 전화통화 되나", "스킨십은 어디까지 하셨나" 등 질문의 답은 '구해줘 홈즈'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윤정수가 출연하는 '구해줘 홈즈'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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