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 뉴스엔 DB
MBC ‘복면가왕’
[뉴스엔 박수인 기자]
'복면가왕' 10주년을 빛낼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6월 2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는 9연승의 신화를 쓴 가왕 ‘꽃보다 향수’ 정준일이 10주년 특집을 맞아 다시 무대에 오른다. 특유의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에 짙은 향기를 남기고 간 정준일은, 한 달 만에 다시 을 찾아 가왕 ‘꽃보다 향수’ 시절에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그는 출연 이후 경험한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트로트계의 황제’ 장민호가 에 첫 출격한다. 복면 가수는 물론 판정단으로도 단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낸 적 없는 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자 녹화장은 환호로 가득 찼다. 그는 첫 출연임에도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구며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특히 장민호가 출연을 기념하며 던진 한마디에 녹화장이 술렁이며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데, 과연 그가 남긴 깜짝 발언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또한, 최근 열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월드 스타 블랙핑크 제니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주인공이 10주년 특집 무대에 깜짝 등장한다. 등장과 동시에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한 주인공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모두가 뜨거운 함성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29일 오후 5시 55분 방송.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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