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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출연진과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루퍼트 프렌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가렛 에드워즈 감독)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개봉 5일째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25분 기준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4')은 누적 관객 수 100만 461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외화 흥행 1위에 오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과 동일한 속도이자 '야당', '검은 수녀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등 국내외 화제작들보다 빠른 속도로 의의를 더하고 있다.

지난 2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4'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 분)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분)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다.

'쥬라기 월드4'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133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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