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상민이 3개월만 혼인신고 이유를 말했다.
6월 2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이 2세 바람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이상민에게 “다들 물어봐달라고 한다. 왜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한 건지”라고 질문했고 이상민은 “이야기했잖아. 서로 확신이 있어서 주저할 필요가 없었다”고 답했다.
김준호가 “너무 급하잖아요”라고 다시 묻자 이상민은 “아내가 나하고 10살 차이나지만 나이가 어린 편이 아니다. 우리는 아이를 둘 다 원하고 있고. 자연임신도 가능한데 혹시 모르니 병원도 함께 다니면 어떻겠냐는 의미로” 혼인신고를 서둘렀다고 답했다.
이어 탁재훈이 “그럼 와이프 재산은 언제부터 노린 거냐”고 묻자 이상민은 “급작스럽게 아내 재산 노렸냐로 끝나는 거냐. 이게 무슨 대화냐”며 황당해 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진실은 언젠가 밝혀질 거”라며 의심을 접지 않았고 김준호는 “나는 묻혔다”며 이상민의 재혼에 묻혔다고 불평했다.
이상민이 “3년 우려먹었으면”이라며 김준호와 김지민이 3년 동안 결혼 이야기를 했다고 꼬집자 탁재훈은 “곰탕 같은 사랑 아니냐”며 “곰탕 같은 사랑, 쟤(이상민)는 불안하니까”이라고 개사해 노래를 불러 웃음을 줬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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