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신다은이 아들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6회에서는 배우 신다은의 만 2세 아들 해든이가 용인 할머니, 할아버지댁에서 전원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러블리의 아이콘'에서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신다은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더했다.
이내 신다은의 3세 아들 해든 군이 공개됐다. 엄마를 꼭 닮은 붕어빵 미모에 MC들은 "(아들이 아니라) 딸 아니냐"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남다른 유전자에 MC들은 "태어났는데 코가 저렇게 높냐", "딸로 오해받겠다"며 감탄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신다은은 "아기를 낳고 기르고, 너무 바쁘더라. 살면서 이렇게 바쁜 시기는 처음이다"라며 육아로 눈코뜰 새 없는 일상을 전했다.
이어 "본업인 연기는 육아 휴직을 낸 상태지만,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해든이는 어떤 아들이냐는 질문에 신다은은 "자연을 워낙 좋아해서 뭐든 만져봐야 하고, 직접 온 몸으로 느껴봐야 하는 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밭 갈기는 기본, 물 주기, 가지치기까지 해든이의 '자연 러버' 면모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용인 할머니, 할아버지 댁을 찾은 해든이는 전원 생활에 푹 빠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사진=EN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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