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앳스타일〉
데뷔 3개월 만에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앳스타일은 지난 다 28일과 29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ASEA 2025 시상식에서 신인상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를 수상한 키키와 현장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키키는 유의 젠지미를 가득 뿜어내며 신선한 에너지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시상식 참석 소감에 대해 키키는 "아직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설렘이 가득했다. 이렇게 큰 시상식에 초대받아 참석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키키의 첫 신인상이라 트로피를 받았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키키는 데뷔곡 'I DO ME'로 공중파 1위를 차지하고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 브랜드평판 1위를 석권하는 등 '괴물 신인' 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데뷔 3개월 차를 맞은 멤버들은 "힘든 점보다는 기쁨이 훨씬 크다"며 "어려움들을 모두 잊을 만큼 매 순간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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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는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매력에 대해 "키키만의 '젠지미'가 있다"며 "꾸며내지 않은 젠지 감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싶다"며 "정형화되지 않은 매력을 가진 팀"이라며 "'키키'라는 새 장르를 만들어나가려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IVE 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더없이 영광"이라고 행복해 하면서 "감사한 수식어에 걸맞게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영상 잘 보고 있다고, 항상 건강 잘 챙기고 활동 잘하라'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했다.
데뷔 후 가장 기뻤던 순간으로는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꼽았다. 멤버들은 "진짜 1위를 할 줄 생각도 못했다. 그 상은 키키만의 것이 아니라 저희를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과 티키(팬덤)들과 함께 받은 상이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키키는 "많은 분들이 '키키' 하면 미소 지을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 한 번만 보고 지나칠 수 없는 '다음이 궁금한' 그룹이 되는 게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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