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이 신곡의 안무를 위해 직접 SNS를 찾아보며 댄서를 뽑았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는 제이홉.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신곡 안무팀과 연습하는 제이홉.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제이홉이 신곡의 안무를 위해 직접 SNS를 찾아보며 댄서를 뽑았다.
21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52회에서는 BTS 제이홉이 태국 방콕에서 보낸 일상이 공개됐다.
제이홉은 방콕에서 공연을 마친 뒤 바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한 안무 연습에 돌입했다.
무리한 스케줄에 제이홉은 "시간이 좀 타이트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타이밍이 안 나왔다. 겸사겸사 태국에서 찍으면 좋겠다 싶었다. 그림도 신곡이랑 너무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제이홉은 뮤직비디오를 위해 댄서들을 방콕으로 모았다.
제이홉은 "미국 투어를 같이 했었던 댄서들도 있고 새로 온 댄서들도 있다. 미국에 있다가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 방콕으로 왔다"며 댄서들을 소개했다.
제이홉이 연습실에 도착하자 댄서들은 춤으로 제이홉을 반겼다. 제이홉도 댄서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씩 부르며 인사를 건넸다.
매니저는 "제이홉이 엄청 찾아서 모은 분들이다. 직접 SNS 등을 통해서 찾았다"며 제이홉이 직접 댄서들을 선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이홉은 "다 개인으로 춤을 추는 친구들이다. 나는 춤을 출 때 에너지, 바이브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같이 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신곡 'Killin It Girl'에 대한 자랑도 이어졌다.
제이홉은 "이 곡이 나왔을 때 '무조건 내가 해야겠다' 싶었다. 멤버들은 미리 들어봤다. 곡도 좋고 퍼포먼스도 멋있다고 해줬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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