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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우리 영화'에서 남궁민이 이설의 돌발 행동에 정색했다.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 영화' 4회에서는 이제하(남궁민 분)에게 미련을 보이는 채서영(이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서영은 전 연인 이제하에게 "나 어떻게 지내는지 안 궁금했어? 우리 너무 일 얘기 밖에 안한다"고 했고, 이제하는 "잘 지내길 바랐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채서영은 이제하의 반응에 서운함을 느끼면서 "감독님이랑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결혼 생활은 행복했는지 물어봐주길 기대했다. 가슴 밑바닥에 찝찝하게 이제하가 껴 있다"고 했다.
이후 채서영은 이제하에게 기습 입맞춤을 했고, 이제하는 바로 입을 떼면서 "우리 영화만 하자. 너랑 나는 그거면 충분하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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