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KBS

배우 최수종과 진태현이 '사랑꾼' 대결을 한다?

22일 방송되는 '최수종의 여행사담2'에서는 배우 최수종, 진태현, 동하가 전남 영암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세 사람은 영암의 대표적인 역사 명소인 '왕인박사유적지'를 시작으로 '목공예 체험' '천연염색 체험'등의 다채로운 체험 거리를 즐길 뿐만 아니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F1 서킷을 직접 운전하며 스릴 넘치는 시간을 보내는 등 특별한 경험이 가득한 여행을 즐긴다.

그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영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된 목공예 체험이었다. 최수종은 미니 의자를 직접 만들기로 하며 꼭 선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함께 여행하는 태현의 아내 '배우 박시은'. 최수종은 미래에 태어날 진태현과 박시은의 아이를 위해 미니 의자를 만들어 선물하고 싶었던 것. 이에 진태현 역시 독서 마니아로 소문난 최수종의 아내 하희라를 위해 책꽂이용 선반을 직접 제작해 선물하겠다고 나서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최수종의 여행사담2'는 배우 최수종, 진태현, 동하가 전남 고흥, 장흥, 영암, 완도로떠나 아름다운 풍경의 명소 등을 여행하고 정겨운 주민들과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아침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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