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선빈 /사진=뉴스엔DB
사진=‘지편한세상’ 채널 영상 캡처
사진=‘지편한세상’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선빈이 이광수와 열애 비하인드를 최초로 공개했다.
6월 20일 ‘지편한세상’ 채널에는 ‘이선빈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선빈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노이즈’ 홍보차 출연했다. 대화 중 지석진은 “사실 광수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선빈은 “하셔도 된다. 이제 저한테는 안 나오면 이상하다”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지석진은 “광수한테 문자가 왔더라. 나 이렇게 스윗한 놈인지 몰랐다”라며 이광수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형 오늘 선빈이 지편한세상 나간대요. 잘 부탁드려요’라고 담겼고, 이선빈은 “제가 또 떨린다고 해서”라고 미소를 지었다.
지석진은 “처음에 네가 ‘런닝맨’ 나왔을 때 네가 광수 이상형이라고 했잖아. 장난인 줄 알았다가 보다 보니까 진짜인 거다”라고 이선빈이 2016년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했던 때를 떠올렸다.
이선빈은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 여기서 처음 밝힌다. ‘38사기동대’ 끝나고 인터뷰가 있었는데 그 인터뷰 기사를 ‘런닝맨’ 제작진이 보시고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뽑은 사람을 모아서 데이트하는 특집이었다”라며 “근데 전 너무 신인이니까 인터뷰에서 진짜 이상형을 말한 거다. 보통은 만들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나. 전 ‘이게 뭐 화제가 되겠어?’라고 생각했다. 저를 예능에서 부르시는 분들이 자료 조사하면 몇 개 안 나오는 거다. 그분들이 고증할 만한 나의 사실이 다 그런 것밖에 없으니까. 그러니까 나와서 당연히 또 이야기하게 되고”라고 설명했다.
이선빈은 “그렇지만 중요한 건 부단히 관계를 위해 노력한 건 그다. 제가 이상형이라고 밝히긴 했지만”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지석진은 “문은 네가 열었지만 대시는 광수가 밀어붙였다. 이건 팩트다. 저도 안다”라고 증언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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