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포미닛 멤버들이 16주년을 자축, 리더 남지현이 선물한 꽃다발 인증샷을 올려 훈훈함을 더했다.
19일 남지현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포미닛 멤버 전지윤, 권소현, 허가운, 현아에게 꽃다발을 선물한 근황을 전했다.
남지현은 이날 게시글을 통해 "보라색 꽃으로 직접 만들까 하다가 전문가에게 부탁드렸는데.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날이 갈수록 더 멋있어지고 아름다워지는 울 멤버들에게 전하는 꽃다발과 케이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더 남지현이 포미닛 16주년을 맞아 멤버들을 위한 꽃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막내 권소현과 함께 셀카를 찍은 모습도 공개했다.
이에 전지윤은 전날 "집 앞까지 와서 16주년 축하해 준"이라며 "늦은 시간에 와서 더 감동 백배... 나 울어"라며 인증숏을 올렸다. 남지현은 "감동하는 모습에 나도 감동"이라고 답했다.
권소현은 "바쁜 와중에도 특별한 오늘을 기념하기 위해 미리부터 꽃과 케이크를 준비해서 멤버 한 명 한 명을 만나 챙겨주는 리더 지현 언니. 언니의 섬세함과 배려심에 존경의 마음을 보내"라며 "덕분에 의미 있는 5명의 16주년이 되었어 고마워"라며 감사를 표했다.
남지현은 "이렇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니까 또 그 마음이 고맙고 그러네요. 앞으로 더더더 잘 살아가자. 이 예쁜 마음들 고마워"라고 답했다.
허가윤은 또한 꽃을 선물받고 남지현과 찍은 거울 샷을 게재했고, 남지현은 "하고파 너의 베스트 프렌드, 그러니 있어줘 한국에"라고 답했다.
현아는 직접 게시글을 올리며 "우리 참 예뻤다 소중해"라며 인증샷을 올렸다. 또한 멤버 5인의 과거 사진도 여러 장 올렸다.
리더 남지현이 16주년을 맞아 멤버들에게 꽃다발을 선물했고, 허가윤, 전지윤, 현아, 권소현까지 모든 멤버들이 인증샷을 올리며 고마운 마음을 표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포미닛은 2009년 6월 데뷔해 7년간 활동한 뒤 2016년 해체했다. 공식 해체 이후 포미닛 멤버들이 현아의 계정을 언팔로우 하면서 불화설이 제기됐고, 지난해 현아가 용준형과 결혼할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멤버들이 결혼식에 불참했다며 불화설을 또한번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사진=각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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