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현 기자] 배우 정준호, 방송인 이하정 부부가 호화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채널 '이하정 TV'에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 정 씨네 패밀리. 세컨하우스에서 홈캠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세컨하우스에서 자녀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집은 오션 뷰와 골프장 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정준호가 직접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준호는 정원에서 고기를 구웠고 6살 딸 유담이는 반찬을 세팅했다. 바비큐 준비를 하는 부녀의 모습을 본 이하정은 "준비를 너무 잘한다. 훌륭하다"라며 뿌듯해 했다.
이후 야외에서 식사를 즐기던 이하정은 "왜 밖에서 먹으면 더 맛있을까?"라며 골프장 뷰가 펼쳐진 홈캠핑에 감탄했다. 유담이는 "우리 집 앞 너무 예쁘다. 골프장이 참 넓다"라며 세컨하우스를 자랑했다.
앞서 정준호는 지난 2월 채널 '뚜벅이 부동산'을 통해 인천 송도의 한 골프클럽 안에 100억대 단독주택을 지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인천 국제학교에 다니기 위해 세컨하우스를 짓게 됐다"며 "차량 6대를 댈 수 있는 지하 주차장과 전면 통창 뷰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실제 해당 주택이 위치한 단지는 최고 100억 원을 웃도는 매물이 다수 존재하는 고급 주거지이다.
한편 1969년생 정준호는 지난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중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는 2011년 10살 연하의 MBC 아나운서 출신 이하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홍지현 기자 hjh3@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이하정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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