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건물 매각 관련 입장을 전했다.
16일 이수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트엔터는 공식입장을 통해 "오늘 보도된 당사 소속 방송인 이수근 씨 아내 명의의 건물 매각 관련 기사에 대해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도에서는 건물을 매도하는 이유가 가족의 건강 문제로 인한 치료비 마련과 관련된 것처럼 언급되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해당 건물의 매각은 개인적인 투자 판단과 자산 운용 계획에 따른 결정이었으며, 특정한 개인사나 건강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머니투데이는 이수근이 지난 7일 토지 거래 플랫폼에 해당 건물을 매물로 등록했으며, 희망 매도가는 30억 원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건물을 매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를 두고 다음달 아내의 신장 재이식 수술을 앞두고 사업 정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 이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오늘 보도된 당사 소속 방송인 이수근 씨 아내 명의의 건물 매각 관련 기사에 대해 사실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보도에서는 건물을 매도하는 이유가 가족의 건강 문제로 인한 치료비 마련과 관련된 것처럼 언급되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해당 건물의 매각은 개인적인 투자 판단과 자산 운용 계획에 따른 결정이었으며, 특정한 개인사나 건강 문제와는 무관합니다.
오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이수근 씨에 대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