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교통 문제로 공식 행사에 40분 지각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월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 – 더 시그널’ 행사에 참석했다.
당초 행사 시작 예정 시각은 오후 7시였지만, 지드래곤은 예정 시간보다 약 40분 늦게 도착했다. 호텔 인근 교통 체증과 빗길이 겹치면서 더욱 지체된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퇴근 시간대 교통 체증으로 지연됐다.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3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지드래곤 2025 월드 투어 위버멘쉬’ 공연에서도 기상 악화 여파로 74분가량 지연돼 잡음이 일었다. 지난 5월 ‘할명수’ 채널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천재지변은 어쩔 수 없는데 무대나 이번에 여러 가지 기술적인 걸 많이 쓰다 보니까 춥거나 하면 기계도 얼더라. 그것 때문에 딜레이도 많이 됐다. 날씨도 날씨인데 원래 잘했어야한다. 좀 아쉽긴 하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날 본인이 명예 이사장으로 있는 저스피스 재단을 통해 무한대를 상징하는 숫자 8의 의미를 담아 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한 8억 8천만 원을 기부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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