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리‘볼보이 택틱스’ 캡처
헤븐리‘볼보이 택틱스’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브레이크 없는 로맨스가 시작됐다.
BL 드라마 '볼보이 택틱스' 3,4회가 6월 12일 OTT 플랫폼 헤븐리(Heavenly)를 통해 공개됐다.
'볼보이 택틱스'는 전 국가대표 체조 선수 한지원(염민혁 분)과 농구계의 슈퍼 루키 권정우(최재혁 분)의 불도저같이 직진하는, 브레이크 없는 수비 불가 캠퍼스 로맨스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원과 권정우는 함께 발표 준비를 하며 한층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권정우는 "굳이 성격 바꾸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사람들이 너한테 열광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나도 어느 정도 알 것 같다"라며 관심을 표했다. 또 한지원은 권정우의 여자 친구에 대해 검색한 것을 들켜 당황, 웃음을 선사했다.
한지원은 후배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거절했고 친구들에 의해 모태 솔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한지원은 권정우에게 "너랑 가까워지고 싶다. 믿어줄지는 모르겠지만 진심이다. 너한테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또 한지원은 권정우를 자신의 집에 초대했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자고 갈래? 그냥 너랑 자보고 싶다"라고 물어 설렘을 더했다.
특히 학교 선배의 무리한 부탁을 시원하게 거절하며 한층 단단해진 한지원을 본 권정우는 "너한테 홀린 것 같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 있냐"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권정우는 "아직도 연애할 생각이 없냐? 좋아해"라는 고백과 함께 진하게 키스를 했다. 이에 본격적인 서막을 알린 한지원과 권정우의 로맨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볼보이 택틱스' 5, 6회는 오는 19일 헤븐리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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