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부터 시작되는 원어스 월드투어 포스터. 제공|알비더블유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원어스가 8월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소속사 RBW에 따르면, 원어스는 오는 8월 1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을 시작으로 8월 3일 애틀랜타, 8월 6일 디트로이트, 8월 8일 클리블랜드, 8월 10일 시카고, 8월 13일 내슈빌, 8월 16일 댈러스, 8월 18일 휴스턴, 8월 21일 로스앤젤레스, 8월 23일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10개 도시에서 '아워, 어스'('H_OUR, US') 콘서트를 벌인다. 이어 9월 13~14일에는 서울에서 공연을 벌인다.
원어스는 이 같은 월드투어 일정을 담은 포스터를 12일 공개했다. 특히, 포스터에는 로마 숫자가 새겨진 시계가 등장한 가운데, 숫자 '5' 대신에 원어스의 팀 로고가 삽입돼 있어 눈길을 끈다.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을 주제로, 원어스는 지금까지의 대표곡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원어스만의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로 '4세대 대표 퍼포머'다운 저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어스는 오는 30일 11번째 미니 앨범 '5x'를 발매한다. '5x'는 원어스가 지난 1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Dear.M'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다섯 멤버를 뜻하는 숫자 '5'와 어떤 값이든 대입 가능한 미지수 'x'의 결합으로, 각 멤버가 지닌 무한한 매력을 바탕으로 원어스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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