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7월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김지민이 2세는 김준호의 높은 콧대와 갸름한 브이라인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12일 온라인 채널 ‘준호 지민’에선 ‘챗GPT야~ 누가 더 예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유전자 검사 키트를 받은 두 사람은 알코올 대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준호는 “김지민은 술이 약하다. 술을 좋아하는 것일 뿐이다. 나는 술이 세다”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오빠 요즘 진짜 약하다. 요즘 근래 나랑 마셨을 때 이긴 적이 한 번도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결혼을 앞둔 김준호는“저는 결혼해서 지민이와 아이를 낳으면 머리의 크기는 지민이를 닮았으면 좋겠다”라며 대두 DNA는 물려주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지민은 “머리 크기와 머리 안에 있는 지식은 나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김준호는 “나중에 누가 더 상식을 많이 아나 대결 해볼래?”라고 발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머리는 오빠가 잔머리로 유명한 사람이야”라고 강조했지만 김지민은 “잔머리 말고 지식”이라고 철벽을 쳤다.
이에 김준호는 제작진을 향해 “누구 유전자가 좋은 것 같아?”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외모는 김지민이 좋다. 지민이가 비율도 상반신과 하반신 비율이 좋다. 나는 다리가 짧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내가 좋은 유전자가 뭐가 있나?”라는 김준호의 질문에 김지민은 “코 높이다. 코 높은 점은 오빠 닮았으면 좋겠고 (다이어트로 살이 빠진)브이라인 얼굴형도 오빠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준호 지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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