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케이스포돔서 스타트
전 세계 16개 지역 투어 예고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레전드 공연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를 연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는 7월 컴백 이후 8월부터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슈퍼쇼 10’(SUPER SHOW 10)으로 서울,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리마, 산티아고, 타이베이, 방콕, 나고야,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가오슝, 사이타마 등 전 세계 16개 지역을 찾는다.
특히 이번 콘서트 투어의 막을 올리는 서울 공연은 8월 23~24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티켓 예매 일정을 포함한 상세 정보는 추후 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을 통해 공지된다.
2008년 시작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는 총 9번의 투어가 진행됐다. 멤버들의 뛰어난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 이를 더욱 빛내는 역대급 연출과 슈퍼주니어만의 재치 있는 레퍼토리를 한꺼번에 담아낸 웰메이드 콘서트 브랜드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슈퍼주니어는 작년 ‘슈퍼쇼’ 번외작인 신개념 공연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SUPER SHOW SPIN-OFF : Halftime)으로 또 한번 팬들과 유쾌하게 소통해 화제를 모은 만큼,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슈퍼쇼 10’ 역시 폭발적인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주니어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이오’(Super Junior25)는 7월 8일 발매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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