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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민주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THUNDER'로 5연속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세븐틴은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THUNDER'로 정상에 올랐다. 앞서 MBC '쇼! 음악중심'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에도 방송 출연 없이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THUNDER'는 지난달 26일 발매 이후 멜론 'TOP 100'과 벅스 실시간·일간 차트 1위를 비롯해 써클차트 디지털 주간차트에서도 3주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도 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음반 차트에서도 세븐틴의 활약은 눈부시다. 'HAPPY BURSTDAY'는 2025년 발표된 K-팝 앨범 중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2위에 올라 자체 최고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븐틴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한다.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는 '나나민박 with 세븐틴' 마지막 풀 버전이 공개됐으며, SBS '틈만 나면'에는 호시와 민규가 출연한다.
다가오는 25일에는 인기 예능 '고잉 세븐틴' 새 시즌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플레디스,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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