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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셰프 여경래 아들 여민이 아버지의 칭찬에 화색을 보였다.
6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여경래와 아들 여민의 낚시터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여경래는 여민의 로망을 이뤄주기 위해 2만평에 육박하는 초대형 낚시터로 향했다.
아버지와 낚시할 생각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여민과 달리 여경래는 "낚시에 크게 관심이 없다. 고기를 한 번도 잡아본 적 없다"며 낚시를 달가워하지 않았다.
설상가상 여경래가 컨디션 난조를 보인 가운데 낚시에 홀로 매진하던 여민은 결국 우럭을 수확하는 데 성공했다. 여민은 "수고했어"라는 여경래의 칭찬에 소년 같은 미소를 짓기도.
여민은 "아버지와 36년 살면서 칭찬을 몇 번 듣지 못했다. 아버지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던 건데 칭찬을 듣고 되게 뿌듯했다. 저를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처음 본 것 같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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