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윤다훈이 미혼부가 된 사연이 공개됐다.
6월 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사남매는 윤다훈의 부모님을 만났다.
이날 윤다훈은 "부모님께 잘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아픔을 드릴 때가 많았다"며 "배우 한다고 집 나가서 속상하게 해 드렸지. 하도 말썽 피우니까 군대도 아버지가 지원해서 가게 됐다"라고 떠올렸다.
윤다훈 어머니는 윤다훈이 임신 사실을 고백했을 때를 떠올리며 “‘엄마 나 일 저질렀어요’라고 하더라”며 놀랐지만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었다고 전했다.
윤다훈 어머니는 "우리는 결혼을 시키려고 했는데 윤다훈이 군대 다녀와서 직장도 없고 하니까 그쪽에서 반대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윤다훈은 "우리 딸은 태어나서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서 그렇게 자란 거다"라고 했다.
한편 윤다훈은 2007년 10살 연하의 한정식 레스토랑 CEO와 결혼했다. 윤다훈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장녀 남경민은 윤다훈이 미혼부로 키운 딸이다. 윤다훈은 딸이 중학교 1학년이던 2000년 기자회견을 통해 미혼부인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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