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타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NCT 유타가 일본 오리콘 차트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4일 발매된 유타의 일본 싱글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TWISTED PARADISE)는 일본 오리콘 록 싱글 랭킹(5월 26일~6월 1일 집계)에서 1위를 차지, 3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유타는 지난 6일 TV아사히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해 신곡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 무대를 선보였다. MC는 "K팝에서 세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일본 출신 아티스트의 상징적 존재"라는 소개와 함께 "일본인 남성 아티스트 중 SNS 팔로워 수 1위"라고 덧붙여 현지에서 유타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날 유타는 '뮤직 스테이션' 외에도 니혼TV 음악 프로그램 '버즈 리듬 02'에도 출연했으며, 13일 테레비도쿄의 '초음파' 방송도 앞두고 있다.
유타의 일본 싱글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웬 아임 낫 어라운드'(When I'm Not Around) 등 신곡 2곡을 포함해 기존 발표곡의 라이브 음원까지 총 4곡으로 구성, 록 감성을 풍부하게 담아냈다.
한편 유타는 8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긱스(SENDAI GIGS)에서 단독 토크쇼 '유타 토크 쇼 2025'(YUTA TALK SHOW 2025)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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