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대결! 팽봉팽봉’ 캡처
JTBC ‘대결! 팽봉팽봉’ 캡처
JTBC ‘대결! 팽봉팽봉’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막강한 알바생 홍석천의 활약으로 이봉원 식당이 승리하며 럭셔리 휴무를 즐겼다.
6월 7일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에서는 팽현숙 식당과 이봉원 식당이 영업 5일 차 대결했고 봉식당이 승리했다.
팽식당과 봉식당이 4번의 대결 결과 2대2 원점 상태에서 5일 차 대결에는 휴무일에 할 투어가 걸렸다. 승리팀은 럭셔리 투어를, 패한 팀은 가성비 투어를 떠나는 상황. 모두가 간절하게 승리를 바랐다.
이봉원 식당 특급 알바생 홍석천이 본격 활약을 시작하며 재료비가 많이 드는 메뉴를 정비하고 손님들의 시선을 끌 ‘오징어 게임’ 3종 세트까지 남다른 장사수완을 보였다. 홍석천이 준비한 응원봉, 딱지, 제기를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저절로 홍보가 됐다.
이은지는 미리 나간 메뉴를 체크하지 않아 짬뽕 하나와 자장면 하나가 남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홍석천이 마침 짬뽕 2개 주문이 들어오자 바로 서빙을 나가며 남은 하나도 금방 나온다고 안내했다. 이봉원은 평소보다 더 빨리 짬뽕을 만들어 사태를 무마시켰다.
이은지가 실수를 고백하자 이봉원은 평소에도 자주 생기는 실수라며 개의치 않았다. 여기에 이은지는 인건비가 중요한 승부에서 팽현숙 식당 최양락이 가족이라 알바비를 받지 않고 일하자 자신 역시 이봉원의 의붓딸로 알바비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봉원은 동반 1인까지 이은지에게 평생 중식당 메뉴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팽현숙 식당에서는 알바생인 아이들 미연이 새로 들어온 주문은 물론 이미 나간 주민도 깔끔하게 정리를 하며 컨트롤 타워 노릇을 했다. 그렇게 완벽한 호흡으로 5일 차 영업을 했건만 저녁 영업 종료 후 대결 결과는 이봉원 식당의 승리였다.
비슷한 손님 수와 메뉴 수를 기록했지만 매출이 8,680바트와 10,730바트로 차이가 났다. 여기에 식재료비도 3배 이상 차이가 나며 총 자산 17,641바트 팽식당이 21,386바트 봉식당에 패했다. 상벌에 따라 식당 벽이 밀리며 이봉원 식당이 다시금 팽현숙 식당 면적 일부를 가져갔다.
이어 다음날인 휴무일에는 승리한 봉식당이 약속된 럭셔리 투어를 떠났다. 럭셔리 투어의 정체는 요트를 타고 바다 거북이를 보는 스노클링을 즐기는 것. 패한 팽식당은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겼고, 팽현숙과 최양락은 유승호와 미연에게 미안한 마음에 휴가 보너스로 100바트를 줬다.
유승호는 꽃무늬 셔츠를 입고 바다에서 수영하며 즐거워했고, 미연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자 예쁜 실물을 전혀 담지 못한 촬영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시각 이은지는 스노클링 후에 “내가 위대한 개츠비가 된 것 같다”며 감탄했고, 홍석천은 “난 위대한 게이츠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대결! 팽봉팽봉’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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